서울 방문의 마지막을 용산역에 있는 드래곤시티호텔 알라메종 와인앤다인 의 런치 쁘띠부페 방문으로 마무리했어요
지인이 미리 방문했다가 너무 좋다고해서 가보고싶었는데, 미리 네이버로 예약을 했더라구요
호텔 3층에 있었습니다

실내분위기는 이렇구요
살짝 이른방문이라 한팀밖에 없었어요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전자랜드 후문뷰& 견인차량 주장장? 뷰였지만 탁 트여서 좋았어요

테이블 셋팅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뷔페형식이고 메인은 선택입니다
깔라마리 토마토리조또와 소고기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스테이크는 만원추가입니다

주문후 뷔페를 구경했어요
디저트들 비주얼이 너무 훈훈해서 맛없는게 없어보였어요

식용꽃들로 장식도 되어있었어요
오른쪽 망고무스가 최고라고 말하고싶어요

내사랑 까눌레도 있었답니다

하나씩만 먹기도 힘들었어요

요긴 에피타이저코너입니다
중간에 샘플이랑 이름표가 있어서 보고 맘에 드는걸로 고르면 됩니다

맛없을수가없는 비주얼ㅜㅜ

배가 불러 이용하진않았지만 빵코너도 있어요

요렇게 에피타이저를 가져와서 먹고있으면 곧 메인이 나와요

좋은건 크게봐야 더 좋아요

안심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부드럽게 살살 넘어가요

수제피클도 같이 주세요

그리고 깔라마리 리조토입니다
한치속에 관자 새우 양파를 채웠어요
보통 리조또는 쌀질감이 퍼진듯한 경향이 있는데 여긴 전혀 그렇지않아서 독특했어요

그리고 다시 디저트타임~~

친구가 예약해서 가격을 모른채 맛있게 먹고왔지만
후기쓰려고 찾아보니 성인59,000원이었어요
비싸고 맛있는 곳이었어요.
또가고싶습니다.
서울은 맛집도 많네요

저번 힐튼 세일때 예약했던 콘래드서울에 왔어요.
예약때는 한참남아서 실감도 없었는데, 시간은 이렇게나 금방 가네요.
제일 저렴이 방을 예약했는데, 이그제큐티브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장에 있는 힐튼도 좋았는데, 여길오니 콘래드가 더 좋은듯합니다. 입구쪽입니다.

창가쪽에 있는 쇼파는 저녁 야식먹을때 유용한것 같아요. 없으면 불편해요.

네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와인잔도 유용했구요.

원래 힐튼침대를 좋아하지만, 사이즈가 커서 더 편했어요.

욕조입니다. 쓰질 않아서 아쉽네요.
매번 쓸 시간이 없어요.

샤워부스...

세면대입니다.
이렇게 세면대가 두개가 있는게 좋아요.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쓰고...

웰컴초콜렛이 도착해 있었어요.
초코도 좋지만, 예전에 수제사탕도 좋았습니다.

저녁시간이라 라운지에 갔어요. 코로나때문인지 뷔페가 아닌, 한상차림으로 서빙해주십니다.
술을 전처럼 개인이 가져오구요.

소박해보였는데, 다 먹으면 배가 너무 불러서 눕고싶어집니다.
볶음밥과 카레 샐러드가 제일 아래구요. 중간에 후식으로 과일, 케익이 있고, 제일 윗쪽엔 햄,치즈, 올리브등 안주류예요.
한상가득 알차게 차려졌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입니다.
한상차림으로 나오지만 선택지가 있었어요. 쌀국수, 불고기, 전복죽, 건강식...
요건 친구의 전복죽 상차림입니다.
메인인 전복죽과 동치미, 연어구이, 김, 김치, 멸치볶음, 계란찜이 나오구요.
인삼주스를 주셨어요. 아침이 든든하다고 하네요.

요건 제가 선택한 건상식입니다.

계란 흰자로만 만든 오믈렛과, 구운 아스파라거스, 버섯, 토마토가 메인입니다.

그리고 아보카도,올리브등등이 들어간 건강 샐러드와 위엔 죽이었어요. 인삼주스는 공통으로 나왔어요.

미니뷔페가 있어서, 디저트류와 과일 주스류들이 있었어요.

전채요리들도 있어서, 메인이 서빙되기전에 허기를 달래기 좋아요.

오후가 되어 라운지로 갔어요. 지금은 아무도 없지만 곧 사람들로 채워져요.
생각보다 외국인도 많고 투숙객이 많았어요.

요건 사람들 다 빠졌을때 찍어본거예요.

잠시 티타임을 즐겨봅니다.
오른쪽에 있는 코코넛케익이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녁이 되어 또 라운지로 갔습니다.
치킨스테이크가 제일 맛있었어요.ㅎㅎ 야채스틱들도 좋구요.
티라미스는 좀 아쉬웠고, 자색고구마칩은 맛있었습니다.

샴페인이 무제한이라 좋아요.

룸에 돌아와서, 더현대 서울을 보며, 더현대 식품관에서 사온 샐러드를 안주로 와인을 마셨습니다.
6000원 초반대인데 50%세일을 했어요. 원가격이라도 사먹을듯한 비쥬얼과 맛이어서, 또 어디에서 살수 있는지 찾아봤는데, 마켓컬리에 있네요. 울집은 새벽배송안되고 택배배송지역이던데, 샐러드를 살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보라색 목욕오리도 구매했어요. 예전에 방콕콘래드갔을땐 선물로 받았는데, 이젠 선물은 없나봅니다.
1층서 구매했어요. 보라오리가 갖고싶었답니다.

또 날이 밝았네요. 이제 조식을 먹으면 체크아웃을 해야해요. 이틀밤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힘들게 휴가내고 올라왔는데, 즐거운 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조식당앞에 곰돌이... 생각해보니 보라 곰돌이도 샀는데, 사진은 없네요.
마스크한 곰돌이들을 보며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오늘 조식은 뷔페로 진행됬어요.
2박일정인데, 한상차림도 받아보고 뷔페도 먹어보고 다채로웠어요.

디카페인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음료를 받고 한접시 가볍게 떠왔습니다.
스크램블에크와 연어만 있으면 전 만족인것 같아요.

전날 과식해서 배가 아직 빵빵하지만, 한접시는 아쉬우므로 가볍게 더 달려봤어요.
온천달걀이 제법 맛있었어요. 기정떡도 여기서보니 반가워서 하나 가져왔죠.

힐튼은 올때마다 너무 잘 먹고가서 과식하는것 같아요.
곧 여름이라 다이어트해야되는데, 잠시 손놓게 되는 힐튼입니다.

서울사는 친구의 강추로 한옥마을앞에 위치한 1인1잔에 방문했어요.

이건물은 한옥이 아니지만, 앞쪽에 한옥마을이 있어서 멋진 한옥뷰가 보인답니다.

예전에 진관사에 간다고 지나갈때는 공사중인 곳이 많았는데, 이제 제법 많이 한옥집들이 들어서서 멋진 풍경이 되었습니다.  이 건물인데요. 층마다 컨셉이 틀린것 같았어요.

1층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1층은 아무도 안계셨답니다.

아무래도 여기서는 도로뷰라 그런듯해요.

요긴 주문하고 음료를 받는곳이예요.

여기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음료를 받아서 올라갔습니다.

서울와서 바로 오는길이라 캐리어가 있었는데, 계단밑에 맡아주셨어요.

엘리베이터가 2층에 있어서 들고 올라가야하나 했는데, 챙겨주셔서 반가웠답니다.

옥상인 루프탑뷰가 제일 좋다고 하여 꼭대기로 올라왔어요. 

4층은 1인1상이라는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는 커피주문해서 가지고 올라오면 되는것 같아요.

친구랑 둘다 아인슈페너로 주문했어요.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불어서 루프탑에 있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옥상정원이라는 이름답게 정원을 이쁘게 꾸며놓으셔서 배경으로 보이는 한옥들과 더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전체 모습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날씨 좋을땐 옥상도 좋은것 같아요.

사실 디저트도 주문해보고 싶었는데, 일정상 밥먹고 바로 왔거든요.

호텔가서 에프터눈티도 먹어야해서 바삐 움직이는 걸 택했습니다.

한옥마을 바로옆이다보니 높은 건물이 없어서 뷰가 더 좋은것 같아요.

저기 공사중인 한옥이 완성되면 더 멋진곳이 되겠죠??

진관사 전통찻집도 좋았는데, 여긴도 좋네요.

도보권에 이런곳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은평구 진관동 아파트상가에 이탈리아 요리 맛집이 있다고합니다.
가게가 크진 않아서 테이블이 몇개 없어요.
지인은 오픈 초기엔 자주 갔었는데,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서 예약없이는 갈수 없는곳이 되었다고합니다.  이 날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오랫만에 식사를 할수 있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방문전에 전화로 확인하고 갔어요.
요런 작은 동네 맛집들이 전 요즘에 더 좋은것 같아요.
울 동네에도 맛집이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가게가 너무 이뻤어요~

이곳의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6시입니다.
매주 일요일 휴무이고, 방문전에 예약 혹은  전화확인은 필수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테이블에서 식사했어요.
미리 전화하고 방문해서 테이블 셋팅이 되어있었어요.

레몬이 담겨진 시원한 물을 먼저 가져다 주셨답니다.

전화로 미리 메인 메뉴를  주문하고 방문했지만, 저에겐 첫방문이므로 메뉴판도 열심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샐러드를 추가주문했어요.

이번엔 주문하지 모산 파스타들...

여긴  뇨끼메뉴가 있어요.

미리 주문하고 방문해서인지 메뉴들이 금방 나왔어요.
원래는 주문하고 음식나오는 시간이 꽤 걸린다고해요.
브라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청포도도 들어가 있어 보기만해도 상큼해보입니다.

브라타 치즈를 좋아해서 이마트 치즈세일때마다 방문하지만, 제일 먼저 없어지는게 브라타치즈라 세일땐 본적이 없어요.ㅜㅜ
추가 주문은 완전 좋은 선택이었어요.
치즈를 정성껏 반으로 나눠 친구랑 맛있게 먹었답니다.
나도 이렇게 이쁘게 플레이팅 하고싶네요.

그리고 두번째로 나온 바질페스토 새우 뇨끼입니다.
뇨끼는 티비로만 보고 먹어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상대가 없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저한텐 이제 이집 뇨끼가 기준이 되겠죠?
이렇게 제대로된 음식이 먹고싶었어요.

그리고 이집의 대표메뉴중 하나인 프로슈토 피자입니다.
피자도우가 파이지로 되어있어 더욱 맛있었어요.

파스타까지 먹어봤으면 좋았을텐데, 두명이라 피자도 반판을 남겼어요.
양이 보기보다 꽤 많아요.
또 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가성비좋은 초밥가게라는 상남스시를 다녀왔어요.

예약이 치열하다고 들었는데, 함께한 지인이 방문 가능일자가 오픈되자마자 예약을 해서 성공했다고해요.

문자예약이었다고 하는데, 15일쯤부터 다음달 예약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좋은곳에서 함께 점심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조그만 가게였구요. 카운터석만 9자리가 있었어요.

왠지 1명 자리는 예약하기 좀 편할지도..라고 생각했어요. 요렇게 앉아서 조금 있었는데,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점심 저녁은 가격이 틀려요. 단촐하니 맛집이 맞네요.

한번에 초밥 9개를 만드셔서 하나씩 나눠주세요. 위에 큰접시에 올려주십니다.

샐러드부터 주셨어요. 토마토도 신선했지만, 소스도 맛있었어요.

홀직원분이 간장을 나눠주십니다.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그리고 찐전복과 전복소스가 나왔어요.

하나씩 주시면서 이름을 말씀해주셨는데, 며칠지나니 모르겠어요.ㅜㅜ

전복도 맛있지만, 소스가 역시 맛있네요.

그리고 초밥들이 하나씩 나와요 

중간에 미소시루가 나오구요. 

참치..요건 소금에 찍어먹으라고 하셨어요.

요거 방어같은데... 확신은 없네요.

이건 고등어초밥인데, 안비리고 맛있었어요.

요건 정말 맛있었는데... 

새우초밥도 나오고...

요건 엔가와스시. 광어지느러미살인데, 토치로 불맛을 입혀주셨어요.

맛있게 잘 먹고 있는데 갑자기 김이 나오더니 재료를 자꾸 넣으세요

저게 말릴까? 걱정스러운눈으로 보고 있었는데, 더 가득 올리더니 한방에 말아버리셨어요.

후토마키를 직접 마는걸 보다니 신기했어요.

저 후토마키는 9등분으로 나눠져서 하나씩 받을수 있었는데. 양쪽 끝에 앉아야하는걸 이때 알았답니다.

다음번엔 일찍가서 끝자리에 앉겠어요. 후토마키하나로 그럴 가치는 충분한듯...

우선 예약에 성공해야되겠지만요. 후토마키 너무 좋아요.ㅜㅜ

그리고 마무리로 따뜻한 메밀소바가 나와요.

온소바 정말 좋아했는데, 여기서 보다니...

그리고 후식으로 소화를 도와주는 파인애플로 식사를 끝냈습니다.

하나씩 만들어 올려주시고, 먹고 하다보니 한시간은 금방이예요.

재료도 신선하고 맛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게 많이 나와서 좋았던거 같아요.

이 퀄리티에 이 가격이라니, 담엔 디너에 오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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