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날짜를 정하고, 비행기표 발권을 했다면, 다음 할일은 좌석지정과 기내식 신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2월에 방콕으로 휴가날짜를 정하고, 중화항공으로 발권했어요.

그래서 중화항공 좌석지정을 하기로 합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기전에 우선 '시트구루'로 가서 좌석을 조회합니다.


시트그루에 들어가면 이런창이 뜨는데요.

전 이상하게 편명을넣으면 오류가 뜨더라구요.

저처럼 안될땐, 밑에 빨간색 줄 그어놓은 부분을 클릭합니다.




그럼 이렇게 편명대신에 출국장소, 도착장소를 넣는걸로 변경됩니다.

항공사 중화항공넣고, 출국 날짜넣고, 출발지, 도착지를 차례차례 입력하고 찾기를 누릅니다.



그럼 그날 부산에서 방콕으로 가는 중화항공기편이 모두 조회됩니다.

자신이 예약한 시간대를 클릭하세요.

전 경유편이라서 부산 대만과 대만 방콕편이 따로 검색됩니다.



클릭하고 들어오면, 내가 타고갈 비행기 기종이 검색됩니다.

보잉737기종이네요. 

좋은 자리는 녹색, 리뷰가 반반인 자리는 녹색 노랑색 반반, 그다음이 노랑색 입니다.


어떤자리가 좋은지 대충 둘러보고 비행사 홈페이지에서 좌석 지정하시면 편해요.

전 이번에 비지니스로 끊었는데요. 다 흰색이고, 자리도 8석밖에 없어요.

어딜 지정하나 똑같을듯 합니다.




좌석 확인을 했으니,  이제 항공사 홈페이지로 갑니다.

전 중화항공홈페이지로 갔어요.

상단 '예약'이라고 써져 있는곳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메뉴가 열리는데요.

'좌석/특별지원'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예약정보를 넣는 창이 뜹니다.

이름과 '전자항공권발행확인서' 의 예약번호(중화항공의 경우 영문자6자리)를 넣고  하단 보안정책확인에 체크한다음 '다음' 을 누릅니다.



그럼 사전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뜨는데요. 전 좌석지정을 하러 왓어요.

출발 48시간 전까지 하셔야해요.


전 이코노미 탑승시에 공항을 빨리 나가기위해서 가능한 앞자리로 선택하기 위해, 좌석지정을 합니다.


좌석지정을 클릭합니다.




그럼 이렇게 예약한 항공편이 뜨고 좌석선택을 할수 있어요.

좌석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그 자리의 특성에 대해 볼수 있어요.

원하시는 자리 선택하고, 다음 비행기편으로 넘어가서 귀국편도 선택하고 확인 및 완료를 누르면됩니다.



혹시나 특별기내식을 신청하신다면,

첫페이지에서 좌석지정 왼쪽에 있는 '특별기내식'을  선택하세요.

그럼 신청화면이 열립니다.

선택에서 원하시는걸로 선택하시면 되요.


전 중화항공은 기본기내식도 괜찮다하여, 이번엔 신청하지 않았어요.


특별기내식을 신청하면, 기내식서비스 시작전에 먼저 가져다 주셔서, 누구보다 먼저 받을수 있답니다.

여기까지하면 비행기관련준비는 모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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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방콕을 다녀와서는 휴가일정을 못잡아서, 아무데도 가질 못했어요.

하지만, 드디어 12월에 쉴수있는 날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또 다시 방콕으로 가기로 했어요.


많은 곳을 가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가본곳 중에 젤 기억에 남는곳이 방콕이었거든요.

물가도 싸서 좋구요. 사람들은 또 왜 그렇게 친절한지요.


맘대로 쉴수 없는 직장인이라 날짜는 지정되어 있을뿐이고...

그래도 쉴 수 있는게 어딘가요??

전엔 항공권 핫딜 날짜에 휴가를 맞췄건만, 이젠 그럴수가 없네요.


여기저기 많이 검색해봤었는데, 요즘엔 카약을 첫번째로 갑니다.

출발지, 도착지, 일정을 넣고 검색합니다.

여긴 다 좋은데, 검색누르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요.

제 컴퓨터가 느려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요.



제 휴가날짜의 최저가 항공은 제주항공이네요. 

제주항공은 예전에 핫딜 이벤트때 운좋게 구매해서, 오사카나 후쿠오카 갈때 타본적이 있는데요.

제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많이 좁았어요. 그리고 삼다수만 한잔 나오고...


그 다음은 중화항공이 44만원이네요.

중화항공은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가능해요. 요정도면 좋은거 같아요.

5월에 방콕갔을때도 대한항공으로 40정도에 발권한 기억이 나요.



사이즈 왼쪽으로 조건설정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전 카약사이트에서 이게 제일 맘에 들어요.

항공사 설정에 타고싶은않은거 선택제외 할수 있거든요.

쇼핑사이트에도 이런거 있음 좋겠어요.



그럼 이제 조건설정에 대한항공만을 검색해봅니다.

마일리지 모으고 있어서, 차이가 많지 않을땐 왠만하면 대한항공을 타려고 하고있어요.

제 꿈은 퇴사후 유럽일주랍니다.

그런데 직항이 65만원이예요.

5월에 이걸 40주고갔는데, 동남아는 겨울이 성수기라더니 정말 그런가봅니다.


고민이네요. 중화항공 44랑 대한항공 64 뭘로 하는게 나은지...



그러다가 보게된 중화항공 비즈니스석이 76이예요.

비싸죠. 그런데 대한항공 일반석이랑은 십만원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서 갑자기 욕심이 납니다.


봄에 방콕갈때는 이코노미도 좋았었는데, 다놀고 돌아올때는 피곤해서 그런가 자리가 불편했던것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마음은 비즈니스인데, 과연 이래도 될까? 싶은 맘도 있어요.

중화항공 이코노미와의 차액으로 호텔비 충당도 될정도인데...

좀더 싸게 살수는 없을까요?


검색후 지마켓으로 갑니다.

요즘 쿠폰을 많이 뿌린다는 소문이 있어요. 


지마켓에서 검색하니 여기가 카약보다 항공권가격이 싼것 같아요.




로그인을 하고, 쿠폰/출첵 카테고리에서 여행할인쿠폰을 찾아봅니다.

스마일클럽 회원한정 10%할인쿠폰이 있어요. 그런데 최대 할인이 5만원이예요.

이 쿠폰을 받으려면, 스마일클럽 무료체험신청하고, 오전9시 땡할때 쿠폰을 받아야해요. 오전9시부터 선착순 150명에게 주거든요.


그리고 결재했어요. 이제 떠날수 있어요.


저의 많은 고민을 볼수있는 항공권 결재내역...


대한항공 이코노미 61에 예약했다가, 중화항공 이코노미 44에 예약했다가,  최종적으로  중화 비지니스 69로 결재완료했어요.

10%쿠폰먹여서 5만원 할인한 가격이예요.

단점이자 장점은 대만경유라는것? 

대한항공타면 돌아올때 새벽1시출발에 도착이 6시~7시정도라 굉장히 피곤한데, 이건 아침8시30분 출발해서 대만갔다가 저녁8시에 한국도착이랍니다.

그리고 올때 대만 면세점에서 펑리수등을 쇼핑할 수 있어요.

또 라운지 사용이 가능하다는것과, 짐무게가 40kg까지 되서, 무게걱정없이 쇼핑할수 있다는것이 좋네요.

방콕입국시에 입국심사 빨리 할수 있는 쿠폰도 준다던데, 그건 적혀있지 않아서 아직 모르겠어요. 

비행기 먼저타고 먼저내리고, 짐도 먼저 꺼내주겠죠? 기내식도 틀릴꺼구요.


대한항공 이코노미가격에 십만원정도 더주고 이정도 혜택이면 괜찮다고 생각해봅니다.



저에게 싼 가격은 아니지만, 언제 또 비지니스를 타보겠어요.

이번이 제 인생 첫 비지니스 탑승이랍니다.


회사분위기도 점점 안좋아져서, 내년부턴 여행을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냅다 질렀습니다.


그래도 항공권 결재하니까, 곧 갈것같이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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