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록들

힐튼호텔에서 체크아웃후 카페덕미에 갔다가 광안리 켄트호텔로 왔어요.
밖에 돌아다니기가 좀 그래서 호텔에서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있어요
규모는 조금 작지만 광안대교뷰가 다한 느낌이예요
바다 계속보고 있으니까 좋아요

더블베드가 창가 바라보고 있어요
오션뷰지만 바로 보이지는 않고 살짝 오른쪽으로 보아야 광안리해변이 보입니다

문 입구에는 테이블과 벤치형 쇼파가 있어 짐도 놔두고 앉아 쉬기도 하고 잘 사용했어요

여긴 돌체구스토 캡슐머신이 있어요

캡슐이 스타벅스꺼라서 좋네요
노란색은 아메리카노 주황색은 에스프레소캡슐이예요

힐튼에선 와인잔 없었는데 여긴 있네요

욕실이 환해서 좋았어요
창가에 욕조가 있어요

욕조 마음에 들어요

어메니티도 다 있어서 챙겨오지않아도 될것같아요
혹시 몰라서 힐튼서 쓰던거 가져왔거든요

광안대교 제대로 보고싶어서 복도로 나왔어요
빈백이 있어서 누워있음 하늘도 보이고 광안대교도 바로 보여서 기분 좋아집니다
빈백이 너무 편해서 잠이 올려고 하더라구요

옆쪽은 쇼파가 있고 해변뷰예요

 규모는 좀 작아도 위치가 너무 좋아요
광안대교와 해변가가 보이는 자리선정이 최고예요
가격도 괜찮고 가성비호텔같아요

15층에서 계단으로 한층 더 올라가면 루프탑이 있는데 투숙객은 풋스파 이용이 가능해요

날씨 좋을때는 칵테일바로 운영하는것같지만 지금은 겨울이라 오직 풋스파만 이용가능해요

방석이랑 타올이 준비되어 있어요
하나씩 챙겨서 올라가면 되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풋스파를 즐길수 있어요
여긴 불꽃놀이 관람하기에 최적에 장소같아요
올해는 취소되었지만요

요자리 최고예요
담번에 꼭 다시오고 싶어요

동그란 건물은 옆건물 아쿠아팔레스입니다

한쪽에 동그란자리도 있었어요
궁금해서 구경했어요

안쪽엔 요렇게 아늑하게 되어있어요

이상 광안대교 뷰맛집 켄트호텔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