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지인과 함께 추억의 장소를 방문했어요.
여긴 학교다닐때 친구와 엄청 자주왔었거든요
아무도 몰라주지만,  나만의 애착장소~
매장이 더 깔끔하게 변했어요.

더치커피 기구도 있고... 더 전문적인 모습으로 변화했네요.

좋아하던 테라스 좌석으로 가던중, 이쁘게 꾸며진 곳이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그때 그시절 친구와 자주 앉아서 커피마시던 테라스 좌석입니다. 여긴 비와도좋아요. 비 떨어지는 소리 들으면서 커피마셔도 좋거든요.

입구에서 들어와서 쭉 직진하시면 테리스석입니다.
야외이지만 에어컨도 있어서 덥지않아요.

녹차빙수와 티라미스 그리고 아이스아메리노를 주문했어요.

팥빙수가 생각보다 작아서 살짝 실망헀지만,
맛있어서 ㅎㅎㅎㅎ

진한 티라미스까지 ..
오늘은 밥도 맛있고,디저트도 맛있는걸로 잘 고른것 같아요.

맛있는건 크게 한번더~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 더 갈려고 했는데,
너무 갑자기 추워졌네요...
아직 판매하고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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