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할 것이 있어서 센텀시티를 방문했어요.

좋아하는 곳이지만, 자주 오기가 쉽지 않네요.

그리고 무료음료 쿠폰을 또 안쓰고 왔어요.ㅜㅜ 왜 매번 까먹는지...

배가 고파서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제대로 못먹은 딤딤섬을 떠올렸는데,

3,4시라 애매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대기가 제법 있었어요.

30분쯤 기다리다가 입장한것 같아요.

2020/08/13 - [국내/부산] - [센텀시티] 홍콩 딤섬전문점 "딤딤섬"

기다리면서 미리 메뉴보고 결정해서, 주문표까지 작성을 마쳤기에 자리안내받자마자 주문표 전달하고 기다렸어요.

저번에 못먹은 자스민차도 이번엔 주문헀어요.

컵위에 올리면 자동으로 우려진 차가 담겨서 신기했는데, 구매하려고보니 제법 비싼 아이였어요.


샤오롱바오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육즙도 풍부하고 너무 맛있어서, 먹고나서 두판를 더 시켰지요.

새우부추교자도 주문했어요.

피가 얇아서 안에 내용물이 다 비쳐요. 

관자새우딤섬도 주문했어요. 만두가 오픈형식으로 되어있고 관자가 올려져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보니 다 새우들어간걸 주문했네요. 새우 좋아합니다.

가지딤섬도 주문했어요.

여기도 새우가 들어가있었습니다. ㅎㅎㅎ

뿌려진 소스가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완툰탕면도 주문했답니다. 

어제 과음도 안했는데, 뜨끈한 국물이 들어가니 속풀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돼지고기챠슈 로미엔입니다.

저번엔 오리고기로 주문해서 이번엔 돼지고기가 들어간걸로 주문해보았어요.

면 자체에도 소스로 양념이 되어있어서 맛있었어요.

물론 고기도 맛있구요. 청경채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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