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브레드는 오픈예정이라는 현수막이 걸렸을때부터 가보고싶었다.

송리단길의 터줏대감 브런치카페라고 들었는데, 오픈후에도 가질 못하고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다.

보통 부산대앞의 브런치 가게들은 11시~11시30분에 오픈인데, 이곳은 7시 오픈이다.

다만 브런치메뉴는 10시부터 주문가능하다.

방문했을떄 10시 10분전이었는데, 미리 주문은 가능했고 다만 메뉴가 10시 이후에 나올뿐... 그래도 다른 가게들보다는 빠르기에 빵이 나오는걸 구경하면서 기다렸다.

아무 생각없이 창가에 앉았는데, 포토스팟은 내가 앉은곳이 아니라 바로 이곳인듯...

동그란 창문이 왠지 귀엽다.

주문은 금방 나왔다.

주문할때 음료를 먼저 받을껀지, 음식과 함께 받을건지 물어봤는데, 먼저 받으면 음식 나오기 전에 다 마실듯하여 같이 받기로 했다. 

음료는 바닐라라떼와 카페라떼를 주문 했고, 브런치는 '라라플레이트'이다.

베이커리브런치 카페 답게, 빵은 직접 매장에서 구운 식빵이다.

샐러드양이 다른곳보다 좀 적었는데, 같이 간 지인은 좋아하는 메뉴로만 구성되어있다고 좋아했다.

아보카도의 역습이라는 메뉴를 먹고싶었는데, 맥모닝으로 1차후에 방문이라 배가 불렀다.ㅎㅎㅎㅎ

다음번에 다시 도전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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