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롯데 아울렛에 가게되었어요. 잠시 살게 있어서 갔는데 사람이 제법 많았답니다. 그래서 이케아에서 저녁을 먹을까 했는데, 주차장들어가는 차량행렬이 끝이 없어서 돌아오는길에 풍원장으로 가게되었어요.

방문객리스트를 작성하고 잠시 기다리니 자리로 안내해주셨어요. 기다리면서 메뉴는 미리 결정을 했답니다.

한옥스타일이어서 뭔가 맘이 편한느낌?
방안쪽 창문쪽에 앉으면 바다도 보이는것 같아요.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메뉴는 이미 정했지만요.

메뉴들이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했어요.
3명이라 오리2인분에 보쌈 1인분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오리훈제 정식 2인분에 단품 보쌈하나 공기밥하나를 추가했어요. 성인2명에 초등학생1명이라 이런 주문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친구들이랑 3명가면 메뉴를 통일해야할것 같습니다.

밑반찬은 똑같이 주시고 메뉴 1인분씩 주문 가능하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배고팠는데, 음식들이 금방 나와서 좋았어요.이건 단품 보쌈입니다.

훈제오리정식 2인분입니다.

그리고 밑반찬이 하나씩 깔리기 시작했어요.밀전병인가요?? 찍어먹는 소스가 와사비가 들어가있는것 같아요.

잡채와 샐러드도 나왔어요.

테이블마다 버너가 2개씩 있었는데, 하나는 이렇게 찌개가 올라가고요.

다른 버너에는미니가마솥이 올라갑니다.직원분이 밥도 다 떠서 주시고 물을 넣어서 불을 켜주시고 가세요.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반찬많이 나온다 이러면서 젓가락을 들었는데, 반찬이계속 나와서 다 찍을려면 항공샷밖에 답이 없어요.
수제잡채만두도 있고, 탕수육도 나오고 기본반찬들도 소소하게 많아요.골뱅이 무침이랑 톳두부무침도 있었어요.강된장도 나오구요.

너무 많이 나와서 다 먹을수나 있을까 했는데, 메인메뉴는 깔끔하게 비우고 나왔어요. 반찬을 너무 많이 주신데다가 맛있어서 남기기 아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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