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연어가 너무 먹고싶어서, 어딘가 괜찮은 곳이 없나 검색을 하다가 후기좋고 깔끔한 곳을 발견했는데요.
마침 부산대 지하철역 가까이 있어서 바로 찾아갔었어요.
신축건물같은 깔끔한 인테리어의 가게라, 커피숍이어도 괜찮을것같은  분위기였어요.

테이블석도 있었는데, 카운터석에 앉았어요.
왠지 더 이뻐보였거든요. 핑크색 타일때문인가...

메뉴판입니다.
연어사시미, 연어초밥, 연어치즈롤들 메뉴의 80% 정도가 연어예요. 그래서 살몬살롱이겠죠??

주문후엔 물이랑 수저를 가져다 주시구요.
지인과 이야기하며 메뉴를 기다렸어요.

샐러드와 장국이 먼저 나왔어요.
드레싱이 맛있었는데, 뭐였을까요??

연어 사시미부터 나왔습니다. 소자로 주문했어요.
연어 빛깔보세요~ 완전 싱싱합니다.

연어사시미 소 20,000원

밥먹으러 간거라 탄수화물도 주문했어요. 연어초밥 10개도나왔습니다.
밥알보다 연어가 더 커서 맛있었어요.

ㅂ연어 초밥 10pcs 10,000원

인기메뉴로 별표가 그려져있던 소프트쉘 크랩롤 4pcs도 나왔습니다.
첫방문이라 소심하게 작은사이즈 주문했어요. 맛있었는데..ㅜㅜ
다음엔 혼자서 8pcs를먹겠어요.

소프트쉘크랩롤 4pcs 7,000원

그리고 사이드에 있던 아게다시 두부를 주문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너무 맛있었어요. 연어먹으면서 뭔가 따뜻한 국물 생각날때 추가주문하면 좋을것 같아요.
하이볼 안주도로 딱인데... 이날 술은 함께 하지못했어요.ㅜㅜ

그리고 아쉬워서 며칠 뒤 주문했어요.
거의 똑같은 구성의 배달주문...
연어사시미 소, 연어초밥 10개, 대망의 아게다시두부
배달비는 나오지만, 집에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퀄리티가 매장과 똑같아요.

그릇에 셋팅한 아게다시두부
강추!!! 너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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