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동래에 있는 징기스를 방문했어요
양꼬치집은 가보았지만 홋카이도식 양고기는 처음입니다
일본에서 양고기를 징기스칸 이라고 하는데요.
징기스칸 양고기요리는 몽골 기마민족의 식량인 양고기를 징기스칸 투구모양의 중간이 볼록한 불판에 구워먹으면서 징기스칸이라고 불린다고하네요.
외관도 왠지 중국 사극배경느낌이 납니다
동래전화국쪽에 있는데요 자주 지나가는 곳인데 왜 이제 알았는지 모르겠어요

내부도 요렇게 되어있어요
중간에 앉고싶었는데, 창가쪽에 앉게되었어요

메뉴판입니다
잘 모를땐 모둠세트로 다 맛보고 맛있는걸 추가하는게 정석이죠

그러나 함께 방문한 지인이 양갈비가 맛있다하여 양갈비만 3인분을 주문했어요

기본셋팅입니다
양고기와 함께 구울 야채들이 먼저 나왔어요

무채샐러드와 또띠아도 나옵니다
양고기와 구운야채들을 넣고 싸먹는다고하네요

갈비1대가 1인분인듯 합니나
맛있어보이는 양갈비3대가 나왔어요

직원분이 맛있게 잘 구워주시니까 보면서 기다리기만하면됩니다
구워주는곳이 좋아요

요렇게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어줍니다
불판이 참좋은것같아요

다익은 양고기는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돌판위에 올려주시고 가세요

그럼 또띠아를 각자올려서 살짝 구운후
양고기, 야채, 소스를 넣어 같이 맛있게 먹어요

더먹고싶어서 추가 2인분 주문했어요ㅎㅎ

요것도 잘 구워주셨어요

마지막으로 된장찌개는 꼭 먹어야한대서 주문했어요
진한맛의 된장찌개였어요

여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봤더니 시청 골목길에도 있었어요~~
식사후 포인트적립 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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