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역 근처에 있는 원더러스트를 방문했었는데, 순전히 바깥에 적힌 라떼맛집이라는 문구 때문이었어요.

라떼맛집이라고 홍보하듯 라떼는 맛있었고, 그래서 본점인 부산대점도 가보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장전역앞에 있는 곳은 '원더러스트구서점', 부산대역에 있는 곳은 '원더러스트장전점' 입니다.

부산대 지하철역에서 온천장쪽으로 제법 걸어와야해요. 거의 장전래미안 맞은 편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내추럴한 분위기가 비슷한데, 뭔가 비슷하면서도 틀려요.

체인점들은 인테리어가 동일한데, 원더러스트는 지점마다 인테리어가 다르다고 해요.

이른 저녁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아마 6시 되기 전이었을꺼예요.

요기 들어가고 싶었는데, 혼자가 무난한 곳에 앉았습니다.

대표메뉴중 하나인 원더러스트라떼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도 먹고싶었는데, 곧 일행과 만나 저녁을 먹어야되서 참았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바깥자리에 앉아서 따뜻한 라떼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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