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힐튼에서 1박하는 날이라 체크인시간인 3시에 맞춰서 출발했는데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일등가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식사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한산해서 맘편히 먹을 수 있었어요.

뭘 먹을까 잠시 보다가, 오리한상 4인으로 주문했어요.
오리한상 간장 고추장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은 셀프로 해야되는가 봅니다.

신기하게 부산 수제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맛이 궁금했지만, 이건 다음 기회로 미루고 ...

창가 자리가 좋은데,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나오자마자 불판에 올려주신 간장양념 오리불고기
얇아서 금방익어서 편했어요.
글고 버섯등 야채도 많아서 더 건강한 느낌이 들어요.

대기중인 고추장양념 오리불고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다 먹게 됩니다.

인당 하나씩 마련된 소스와 양파소스

백김치과 쌈무도 2인에 하나씩 주셨어요.

푸짐한 쌈야채와 오리샐러드도 있어요.

 훈제오리도 따로 한접시 나와서 고기익기전에 배고픔을 이걸로 달랠수 있습니다.

얇다보니 금방 먹게되서 익은 고기 사진이 없네요.
마무리로 셀프볶음밥 주문해서 열심히 볶았습니다.
국수도 하나 주문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오리불고기는 첨이었는데, 대패삼겹살처럼 얇아서 먹기 좋았구요 . 양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잘 먹은것 같아요.
누구와 함께라도 호불호없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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