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록들

힐튼 체크아웃을 하고 카페 덕미를 찾아갔어요
네이버카페에서 후기를 보고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지나면 또 언제 기장에 올지 알수 없기에 커피한잔 마시려고 들려보았습니다
힐튼에서 해변산책로 쪽으로 내려오면 횟집옆에 바로 보입니다. 5분정도 걸은것 같아요
덕미앞 바다입니다.위치는 최고인듯요

카페덕미입니다
마당을 중간으로 건물이 두개가 있는데 카운터는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야 있어요

카페 덕미임을 알리는 간판
11시 오픈 10시 마감입니다

여기로 들어가서 주문해야합니다

메뉴판입니다
S 표시된 메뉴가 이곳 시그니처메뉴인듯 합니다
전 로얄 바닐라라떼로 주문했어요

티메뉴도 있어서 고민을 잠시 했는데, 커피가 필요한 시간이라 티는 다음 기회로 넘겼습니다
뒤로 발뮤다 토스터기가 보이네요
울집꺼랑 같은색상이라 괜히 반가웠어요

케익맛집으로 들었는데 주문할 수가 없었어요
코로나여파로 케익 음료 주문시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샌드위치 메뉴는 식사류로 인정받아서 가게내에서 먹을 수 있다고하여 오픈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케익은 다음 숙박때 포장해서 호텔서 맛봐야할것같아요
샌드위치B메뉴로 주문했어요

아무도 없어서 이가게 명당인듯한 창가자리로 자리잡았어요
여기도 뷰가 다한듯요
음료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벌써 너무 좋아요
몇시간이고 앉아있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자리로 가져다 주세요
친절히 설명도 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바질베이스의 오픈샌드위치입니다

음료홀더도 이뻐요
너무 멀어서 자주 올수 없는게 아쉬워요

컷팅해서도 한컷
언젠가 집에서도 만들날이 있겠죠?
빵에 바질페스토를 넉넉히 바르고
양상추 베이비채소 토마토 모짜렐라치즈 햄 삶은달걀순으로 올리고 바질페스토로 데코했어요

이제 내일부터 월마감에 연마감이라 정신없어질텐데
올해 마지막으로 한가한 하루가 지나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