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은 라인프렌즈 브랜드데이 행사날이었어요.

올해는 코로나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나름 성공적인 쇼핑을 위해 시작전에 사고싶은거 장바구니에 넣어놨었는데...

다 쓸데없는 작전이었다는걸 시작하고 알았죠.

알람시계가 제일 하고싶은 품목이었는데, 세일전에 품절상태가 되었습니다.

세일 안들어간거보다 더 맘이 쓰려요.

박스조차 이뻤으나, 너무커서 보관할수가 없었어요.

좀 부피작은걸로 샀으면 작은 상자가 왔겠죠?

테이프도 뜯기 아까워요.

저의 쇼핑목록입니다.

첨에 이것저것 고르다가 자꾸 품절이 되길래, 막 담았던거 같아요.

매력적인 가격이었어요.

브라운 LED 피규어 탱탱볼 

귀엽긴한데 왜샀을까?? 

사이즈가 야구공만해서 바닥에 던지면 제법 소리가나서 못던질것 같아요.

밖에서 던지면 기스나니까 관상용 탱탱볼이 된듯요.

근데 보고 있음 이뻐요. 마음 정화용 탱탱볼

다시 여행가게되면 쓰게될 타타 러기지택

더러워지면 안되니까 기내용에 달아야지~

그냥 귀여워서 담은 피규어 키링

피자타고 있는 알제이 키링도 하나 샀어요.

알제이 인형키링도 하나 넣었어요.

감촉이 좋아요. 

그리고 이것은 대박 세일템

무려 90%세일을 했던 슈키 얼굴방석이예요.

1,740원~ 그래도 하나사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제일 뿌듯한 타타 50cm 필로우쿠션

이 쿠션으로 말할것 같으면, 예전 강남 BTS팝업스토어 방문날 

11시에 도착했음에도 마감되어 줄한번 서보지 못하고 돌아오며

라인스토어에서 구매했었던 아이죠.

정가 29,000원 주고 사서 부산까지 가져왔는데...세일해서 7,600원이라니,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샀어요.ㅎㅎㅎ

보들보들 감촉이 좋습니다.

그리고 친구 알제이도 샀어요.

이것도 그때 서울 강남 라인스토어에서 처음보고 이쁘네~ 그런데 비싸군...

이러면서 돌아섰던 아이. 이번 세일때 구매했어요.

그런데 두개샀으면 좋았을텐데, 하나만 산게 아쉽습니다.

학원다닐때 준비물 넣어다닐 에코백이 없어서 하나 넣었습니다.

급하게 샀더니 생각보다 바닥도 넓고 커서, 평소에 가져다니긴 좀 크고

짐많을때 써야할것 같아요.

요것도 잘샀다 생각하는 아이입니다.

피규어 저금통이예요.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귀여워요. 

제 책상위를 지키고 있어요.

이렇게 귀여울줄 알았다면 캐틱터별로 다사서 줄세워놓았음 더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그리고 더더 귀여운 타타베이비 키링

그런데 이 아이는 세일이 별로 많이 안들어간거 같아요.

지금보니 다른애들보다 좀 비싼듯.

그리고 마지막 미니에코백.

사진보다 많이 작아요. 손바닥 두개정도 사이즈??

첨에 받고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점심때 밥먹으러 나갈때 핸드폰 키 리유저블컵 간단히 넣고 나가기 좋아요.

여기까지 올해 라인프랜즈 브랜드데이 구입품목록입니다.

할인율 쎈걸로 많이 샀어야했는데...

자잘한 것만 사고 많이 못사서 아쉬웠어요. 

담번엔 더 알찬 쇼핑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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