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동블루가 오븐에서 익는동안 두번째 메뉴인 피시볼토스트를 만들었어요.

흰생선살과 새우가 들어가서 피시볼 토스트이지만, 생선살을 빼고 새우살로만 만들면 멘보샤예요.

선생님은 식빵 가장자리를 동그랗게 만들어서 마카롱같은 비쥬얼로 피시볼토스트를 만들어주셨어요.

생선살로만 만드는것도 가능하지만 식감을 위해 새우가 추가되었어요.

냉동제품을 사용해서 소금물에 해동을 시켜요.

해동되는 동안 식빵은 가장자리를 제거한후 4등분합니다.

모서리를 자르면 마카롱모양의 멘보샤가 가능하지만, 전 그냥 기본스타일로 했어요.

생선살을 잘게 다지고, 새우는 식감을 위해 3등분정도로 했어요.

여기에 전분 1큰술, 달걀 흰자 1큰술이상 오일소량, 소금후추로 간합니다.

빵사이에 반죽을 넣은후 140도 정도의 기름에서 2분정도 튀겨줍니다.

그리고 꺼내서 센불에서 다시한번  튀겨줘요( 색상내기)

피시볼토스트를 건져서 기름빠질동안 소스를 만듭니다.

칠리소스를 만들었어요.

케찹2 + 고추기름1 + 굴소스1 + 설탕1 + 다진마늘 1알

그리고 접시에 이쁘게 담아줍니다.

2번 튀기기 귀찮아서 낮은불에서 색상 나올때까지 튀겼더니 빵이 기름을 먹어서 살짝 느끼했지만, 맛있었어요.

이제 칠리소스를 집에서 만들수 있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