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 요리는 명란 로제파스타입니다.

오늘은 스파게티 면만 쓰네요.

이젠 익숙해지긴 했지만, 스파게티면을 삷는 냄비를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작은 냄비에 면을 넣을때 불때문에 뜨거워요.ㅎㅎㅎ

선생님의 요리시연을 보고 맛보고, 각자 자기 요리를 시작합니다.

왜 같은 재료로 똑같이 만드는데 맛이 틀린지 의문이예요.

재료를 가져옵니다.

명란은 반을 자른후, 칼등으로 긁어서 알맹이만 보관합니다.

파슬리도 다져줍니다.

양파는 채썰고, 시금치는 3등분했어요.

면은 늘 하던대로 삶아서 기름을 둘러줍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양파를 넣고 볶아준뒤에 소스(토마토소스2 :크림소스 1)와 명란을 넣어요

명란이 익으면 시금치와 파스타면을 넣고 볶아줍니다.

접시에 담은후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데코로 치즈도 살짝 뿌렸습니다.

소스가 어느정도 있어야되는데, 팬에서 너무 볶은건지 소스가 실종됐어요.

그러나 맛은 좋았답니다.

명란이 들어가서 간간하니 좋았던 것 같아요.

시금치 안좋아하는데, 더 넣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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