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고기 청양고추 크림파스타를 배웠습니다.

언제쯤이면 선생님처럼 멋지게 플레이팅 할수 있을런지요.

설명을 듣고 재료를 가져왔어요.

이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청양고추가 너무 컸어요. 그런데 전 다 잘라서 사용하고야 말았지요.

파스타면부터 삶고 오일을 뿌려둡니다.

집에서 만든다면 오일뿌리는 과정은 생락이 가능해요.

한쪽에 면삶고 타이머 눌러준뒤 다른쪽에서 프라이팬에 재료를 볶으면 되니까요.

요리학원은 화구를 하나씩 쓰고 있어서 면을 먼저 삶아서 불지않게 오일을 뿌려두어요.

면삶는 동안 선생님이 나눠주신 불고기거리(앞다리살, 우둔살 가능)를 해동합니다.

그리고 재료를 썰어요.

해동이 끝난 불고기거리는 핏물을 뺍니다.

그리고 결반대방향으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불고기 양념을 해요.

기본 불고기 양념으로 간장 1 +굴소스1 +설탕1 + (미림1)

여기까지 하면 밑준비는 끝입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예열을 한뒤 간마늘, 청야고추를 넣고 살짝 볶은뒤, 양념에 재운 불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불고기가 익으면 생크림 혹은 크림소스 150ml과 파스타면을 넣고 볶아줍니다.

전 생각보다 많이 볶았나봐요.

파스타소스가 실종됐어요.ㅜㅜ

양식을 배우고 있는데, 오늘은 불고기 양념을 배웠어요.

리조또를 하면서 냄비밥도 마스터 했답니다.ㅎㅎ

고기가 들어가서 더 맛있는 파스타였지만, 청양고추를 한개 다 넣었더니, 많이 매워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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