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레라이스 커틀렛을 배웠습니다.

요리과정을 우선 설명들었는데, 예전에 들었던 아란치니와 비슷합니다.

그땐 리조또로 만들었다면, 오늘은 카레가루가 들어가는 것이 차이겠죠?

오늘 배울 메뉴가 둘다 튀기는거라 조리과정이 같이 진행됐어요.

그래서 재료가 같이 있어요.

양배추를 최대한 얄게 채썰어주었어요.

물에 불린쌀로 밥을 안친후에

양파 피망 당근도 다져둡니다.

카레가루를 1:1 분량으로 풀어줍니다.

팬에 다져둔 재료를 볶으면서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밥을 넣고 조금 볶다가 물에 갠 카레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볶아진 카레라이스를 접시에 옮겨담아 잠시 식혀둡니다.

볶아둔 카레라이스에 스위트콘과 치즈를 취향껏 넣어서 동그랗게 뭉칩니다.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서대로 입혀줍니다.

기름에 튀겨줍니다.

접시에 플레이팅 합니다.

다 익힌 재료들이라 카레라이스만 넣으면 튀길때 색깔만 나면 완성이지만,

안에 치즈를 넣었다면 치즈가 녹을때까지 튀겨줘야해서 조금 까다롭습니다.

아란치니는 안에 아무것도 안넣는게 간단하게 끝나는것 같아요.

사이즈도 놓는 양배추는 최대한 얇게 써는게 이쁜거 같습니다.

이제 냄비밥도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아란치니도 전보다는 덜 어려워서 뭔가 조금씩 늘어가는거 같아서 기쁩니다.

*아란치니

오늘은 아란치니를 배웠습니다.

요즘 골목식당 파스타집에서 아란치니랑 미트볼로 신메뉴를 만드는걸 보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기대되는 메뉴였어요.

쌤의 설명을 듣고 재료를 챙겨옵니다.

저번주 캘리포니아롤 만들때 밥을 해주셔서 오늘도 해서 나눠주시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늘은 밥도 각자가 해야합니다.

불린쌀을 주셨어요.

첫냄비밥에 도전합니다.

뚜껑이 유리면 좋은데 스텐이라 내부상황을 볼수없어 초보자는 불안했어요.

냄비밥은..

30분정도 불일 쌀을 같은 양의 물을 넣고 (학원서는 계량컵으로 한컵씩 넣었습니다.)

쎈불에 올린후 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입니다.

5분정도 지나면 김이 없어지고 따닥따닥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때 불을 끄고 10분정도 뜸을 들이면 완성입니다.

처음해봤는데 안태웠어요..ㅎㅎㅎㅎ

피망 양파를  다집니다.

새우는 익히면 사이즈가 줄어드니까 감안해서 적당히 썰어줍니다.

기름에 간마늘을 볶다가 양파 청피망 홍피망을 넣고 볶은뒤 밥을 넣고 풀어주다가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같은 양으로 넣어서 섞습니다.

학원서는 한국자씩 넣었어요.

적당히 볶아지면 불을 끕니다.

접시에 펴서 식힙니다. 도너츠처럼 중간에 구멍을 만들어주면 빨리 식는다고 합니다.

원하는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서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묻힌후 160도 정도의 기름에 튀겨냅니다.

접시에 토마토소스 올려 밑바닥을 퉁퉁 치면 소스가 넓겨 펴집니다.

그위에 튀긴 아란치니를 올리고 치즈를 갈아주고 허브로 장식합니다.

오늘만든 아란치니는 저도 너무 뿌듯한 요리예요.

너무 이쁘게 잘 나왔어요. 자화자찬..ㅎㅎㅎㅎ

전 좀 크게 만들어서 7개정도 나왔는데, 만들어서 가져온 요리중에 엄마가 제일 맛있게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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