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8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치앙마이에 왔어요.

너무 이른시간이라 좀 힘들었는데, 이코노미인데도 라운지도 사용되고, 기내식도 나와서 좋았어요.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와서 짐을 맡겼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세요.


생긴지 얼마안된 건물같은데, 호텔이라고 하기엔 좀 규모가 작은듯합니다.

1층 길가에 있는 카페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어요.

조식포함가라서 좋아요.



카운터입니다.

호텔예약사이트에서 좋은 평점들을 받은 곳이네요.



건물은 3층까지 있고, 엘리베이터는 없어요.

큰캐리어를 맡기고 와서 다행이었어요.



호텔예약사이트에서 본것처럼, 방콕느낌은 없지만, 현대식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트윈으로 예약했어요.

그런데 매트리스는 그렇게 좋은것 같지 않아요.

움직일때마다 소리가 났어요.



욕실도 깔끔했어요.

칫솔은 없어서 챙겨와야 합니다.



바나나와 귤을 주셨어요.

이 귤 좋아하는데, 맘에 들어요.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테라스가 있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오후쯤에 잠시 비가 왔었는데, 비오는 모습 보고 있으니 좋더라구요.



신기했던 부분입니다.

그냥 가구 였는데, 열어보면 홈바? 예요.

차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전기포트바닥이 안깨끗해서 그냥 생수 마셨어요.



아침일찍 투어가기전에 조식을 먹으러 카페로 내려갔어요.

조식부페로 운영되는데, 프렌치토스트나 오믈렛같은건 종이에 체크해서 카운터 같은곳에 드리면 만들어서 가져다 주세요

프렌치 토스트에 체크했더니, 저만큼이나 왔어요. 한조각 나올줄 알았는데...



전 오믈렛과 베이컨으로 받았습니다.



호텔스닷컴에서 할인쿠폰쓰고 6만원 후반대로 예약을 했어요.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잘 모르겠어요.


호텔이라고 되어 있지만, 새건물에 깨끗하고 시설좋은 호스텔 느낌이예요.

바로 길가라서 길에 차가 다니면 소리가 제법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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