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엔 포크벨리 크림파스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먼저 선생님의 설명과 요리과정을 보고 시작합니다.

쌤은 앞시간에 만든 야채롤과 함께 데코하셨어요.

면부터 삶아서 오일을 뿌려서 대기시켜 놓습니다.

크림소스에는 넓은 파스타면이 어울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페투치네면을 사용했어요.

양파는 얇게 채썰고, 실파는 동그랗게 송송 썰어줍니다.

삼겹살을 손가락사이즈롤 항상 목표로 썰고 있어요. 줄어들걸 생각해서 손가락사이즈보다 살짝 크게요.

마늘은 다져도되고 편썰어도 되는데, 다지면 너무 빨리 타는거 같아서 저는 그냥 썰었어요.

밑준비가 끝나면 이제 팬을 사용합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삼겹살과 양파를 넣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구운삼겹살에 크림소스 100ml와 마늘, 면수 100ml 에 고추장 1큰술을 풀어 넣고 끓여줍니다.

살짝 되직해지면 파스타를 넣고 볶은 뒤, 송송썬 실파를 뿌려 데코합니다.

라고 요리책에 되어있었으나, 선생님처럼 남아있는 베이비채소도 조금 올리고 

앞시간에 만든 야채롤도 올려주고 치즈를 살짝 뿌려줍니다.

재직자과정이라, 제출용 사진을 찰칵 찍고, 준비해간 용기에 담아옵니다.

먹을 시간이 없어요.ㅎㅎㅎ

4시간 동안 만든 2가지 요리가 그릇하나에 담으니 끝이네요.

누구 줄것도 아닌데, 이쁘게도 담겼음요.

크림소스에 고추장이라니 무슨맛일지 생소했지만, 고추장이 소량만 들어가서 맛이 강하진 않았어요

크림의 느끼한 맛을 살짝 잡아줄 정도 인것 같아요.

맛있었는데, 레스토랑 1인분 사이즈라 양이 적었어요. ㅠㅠ

맛있어서 많이 먹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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