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들의 도움으로 첫날 스탬프를 완성하여 받게된 스노우볼이 도착했어요.

2020/12/01 - [소확행] - [맥도날드] 맥도날드의 크리스마스 선물 "스노우볼"

뭔가 한참 걸릴듯한 느낌이었는데, 4일만에 도착하다니 너무 빠릅니다.

퇴근후 집에 도착하니, 문앞에 날 기다리던 비닐봉투...

그래도 유리제품이라 박스에 들었을 줄 알았는데, 혹여나 파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어요.

박스가 더러워질까봐 감싼건가 봅니다.

안에 멀쩡한 박스가 있었어요. 저 코라콜라 글씨를 보며 생각했어요..

두개의 스노우 볼중에 랜덤인데, 혹시 오른쪽에 있던 내가 갖고싶던 그건가??

코카콜라 박스안에는 녹색 선물상자 그림의 박스가 또 있었어요.

녹색? 내가 좋아하는 색인데, 혹시나??

겨울 느낌의 녹색 선물상자를 열어봅니다.

스티로폼 완충제 속에 스노우 볼이 들어있었어요.

제가 갖고싶어하던 거예요.ㅜㅜ

BT21스노우볼처럼 자동으로 날리는 기능은 없으니, 수동으로 흔들어줬습니다.

눈내리는 날 운전해서 맥도날드에 주문하러 가는듯한 모습이네요.

눈 입자가 살짝 굵긴 하지만, 충분히 귀엽습니다.

요즘 급 스노우볼이 좋아져서,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몇개없는 스노우볼옆에 당당히 자리하겠어요.

센터에 놔둘까봅니다.

볼수록 이쁘네요.

사실 이벤트메뉴가 제 취향은 아닙니다.

전 쿼터파운드치즈버거나 상하이버거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걸 보고 있으니 옆에 있던 흰색 스노우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달려야겠어요~


오늘부터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시작되었어요.

무려 스노우볼을 줍답니다. 신제품 버거세트를 4번 먹으면요.

이렇게 맘에 드는 선물을 준 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코로나로 계속 도시락을 싸서 다녔었는데, 어제 이 이벤트를 보고 이번주는 맥도날드다!! 라고 생각했어요.

회사 가까이에 맥도날드가 있어 다행이예요.

행사기간은 12/1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입니다.

스노우 볼을 받기위해서는 맥도날드 어플을 받아야 합니다.

저는 맥도날드 쿠폰을 쓰느라 이미 설치되어 있는 어플이었어요. 요즘엔 쓸만한 쿠폰이 그닥 없긴하지만요.

신제품 햄버거세트를 먹으면 이벤트코드를 주는데, 배달은 안되고 매장방문만 해당됩니다.

어플 이벤트화면에 쿠폰번호를 넣으면( 영문은 필히 대문자로 넣어야합니다)

스탬프 카드에 하나씩 표시가 되고 4장을 넣으면 1개를 받을 수 있어요.

스노우 볼은 이렇게 2가지인데요.

선택이 가능할줄 알았는데, 랜덤인듯합니다. 

선택하는게 없었어요.

오른쪽에 코카콜라가 쓰여진 빨간 스노우볼이 마음에 들었는데, 랜덤이라니...

하나만 받고  끝낼려고 했는데, 여유분으로 하나더 도전해야되나 고민이네요.

스노우볼 교환하는 사람에 한해서 코카콜라 그릴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요.

갖고싶네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크리스마스 한정메뉴는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리치 포테이토 버거

리치 포테이토머핀 


이렇게 세가지 인데요.
맥모닝 메뉴인듯한 리치 포테이트 머핀을 제외한 

두가지 버거가 스노우 볼을 받기위해 먹어야하는 한정 메뉴입니다.

크리스마스 한정메뉴가 25일까지이고,

1일부턴 행운버거가 나오겠죠?

오늘부터 하루에 하나씩 먹고 목요일에 완성하려고 했는데,

오늘 같이 점심을 먹은 분들의 도움으로 첫날에 완성을 해버렸습니다.

한번에 끝낼수 있게 해주신다고 다들 똑같은 메뉴 먹었답니다.

그리고 이벤트코드 쿠폰을 모두 저에게 주셨습니다. ㅜㅜ

뒷면에 스크래치를 긁으면 긴 코드번호가 나옵니다.

코드 4개를 넣고 스노우볼 교환하기 버튼을 누르면 배송정보 입력하는 화면이 열립니다.

이때 어플이 오류로 닫겨서 한참이나 열리지 않아 마음 졸였습니다.

이미 입력한 코드번호 못쓰고 날리게 될까봐서요.

어플이 안정적이지 않아요.

주소넣고 완료 버튼까지 눌럿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신청내역이 확인이 안되는점이죠.

시스템오류로 누락되거나 그러진 않겠죠??

스노우 볼이 무사히 그리고 빠르게 저에게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020/12/05 - [소확행] - [맥도날드] 맥도날드의 크리스마스 선물 "스노우볼"이 도착했어요


때는 한달전, 10월초에 위버스샵에서 구매한 아미밤 케이스가 드디어 왔어요.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 위버스샵 택배박스가 맞아주어 급 행복해졌답니다.

배송비 절약을 위해 친구꺼랑 두개를 구매했어요.

에어캡을 벗기면 이렇게 새로나온 버전2의 아미밤 케이스가 나옵니다.

예전 버전은 동글동글하게 생겼는데, 이건 조금 더 크고 네모모양입니다.

무광의 까만색 가방이구요. 중간에 마트가 딱!!! 심플합니다.

사이즈는 이렇게 아미밤보다 좀 커요.

동그란 아미밤 케이스가 없어서 비교가 안되네요.

지퍼를 열면 이렇게 아미밤 자리가  있구요.

어깨끈이 함께 들었어요.

모양대로 아미밤을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엄청 안전해보입니다.

그럴일이 생기진 않겠지만, 살짝 떨어뜨려도 안깨질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손잡이부분이 좀 아쉽네요.

저 넓은 공간을 쓰지 못한다니...

버전1은 한쪽만 아미밤모양으로 들어가있고 , 한쪽은 그냥 뚜껑이라 그쪽에 여분의 건전지등을 수납했다고 하더라구요.

둘다 장단점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어깨끈을 연결해봅니다.

수납할 곳이 없어서 원래 구매했을때 넣어져온 박스에 넣어놨는데, 이제 자리를 찾았네요

지퍼디테일도 마음에 들어요.

아미밤 케이스를 메고 아미밤을 사용하러 갈날이 얼른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해피포인트앱에서 예약구매한 파스쿠찌 플래너 키트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참고로 플래너키트는 아메리카노 한잔 포함 17900원 이었습니다.

11월2일부터 매장픽업이었는데, 일찍 들어와서 주말에 수령이 가능했어요.

올해는 스벅 다이어리 안하고 요걸로 쓸려고 헀는데, 스벅 다이어리에 포함된 계산기와 카드홀더가 너무 이뻐서 고민이예요.

포장된 앞모습입니다.

뒷모습니다.

비닐을 벗기면 요렇게 구성품이 들어있어요.

제일 기대한 파우치 입니다. 

혹시나 되지 않을까하고 기대하고 있던게 있었어요.

구매할때 상세사이즈가 없었거든요. 제가 못찾았을지도 모르지만요.

다행히 패드케이스로 딱입니다.

넣어본건 갤럭시 탭S6 라이트 입니다.

북커버 정품케이스에 끼운상태로도 편하게 들어갑니다.

함께 들어있는 데코 스티커들이예요.

그래고 다이어리입니다.

광택재질이라 반딱반딱한 느낌. 뭔가 흘러도 바로 닦음 문제없을것 같아요.

다이어리 젤 뒷장에는 쿠폰 영수증등을 수납할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거기에 쿠폰이 있었습니다.

케익구매시 아메리카노 한잔 무료 1장

파니니 또는 이탈리안 델리 구매시 아메리카노 한잔무료 1장

그라니따 구매시 아메리카노 한잔 무료 1장

MD구매시 아메리카노 한잔 무료 1장


쿠폰이 뭘사도 아메리카노만 주네요.

그래도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속지는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각자 취향대로 꾸미기 좋을것 같아요.

취향에 안맞는 삽화등이 들어있으면 애매하거든요.

요렇게 우선 내년 다이어리는 준비완료입니다.

보통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있는 다이어리가 많은데, 파스쿠찌는 2021년 1월부터 시작이예요.

해피오더로 주문한 배스킨라빈스의 타이니탄 블록팩을 찾아왔어요.

9/16일 부터 예약하고 기다렸습니다.  픽업이 9/23일 부터라서 바로 찾아왔답니다.

출시소식을 모르다가 9/16일날 카카오주문하기에 이벤트 팝업이 떳는데, 구매하려고 들어가자말자 품절..ㅜㅜ

배스킨라빈스길래 해피오더에 있나 들어가봤더니 우리동네는 한군데 빼고  매장별로 5개씩 정도씩 남아있길래 얼른 주문해버렸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얼마만에 먹는지 모르겠어요.
사전예약행사로 6천원 할인도 받았어요.

블록팩 구성은 요렇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뭐 아이스크림이 중요하나요...ㅎㅎㅎ

매장도착해서 출입명부 작성하고, 수령해왔습니다.

박스 상할까봐 조심히 들고 왔어요.

상자 윗면...  케익상자같아요.

옆면에 타이니탄 멤버들이 있네요.

그런데 예상치못하게 뒷면이...포스터처럼 이렇게 되어있어요.

이 박스도 버리지 못하겠군요.

뒷판이랑 옆판을 조심히 잘라서 액자에 넣어야되나 고민해봅니다.

옆으로 살짝 열면  요렇게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요.

요렇게 아이스크림 7개와 피규어 뭉치가 있어요.

냉동실에 넣기전에 7개를 쌓아봤어요.

타이니 진은 월드와이드큐티네요. 

제일 중요한 피규어를 꺼내보아요.

개별로 비닐포장이 되어있어요.

조립하여(조립이랄것도 없지만...) 포스트순서대로 세워봅니다.

좋은건 크게 보는거니까...

바닥 동그란거 뒷쪽에보면 혹여나 구분못할까봐 멤버들 이름이 적혀있답니다.

타이니탄 멤버들이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은 보라보라인가요??

나머지 멤버들...

다들 보라스푼만 들면 심심할까봐 진과 뷔는 핑크 스푼을 들고 있네요.

새로운 자리를 찾을때까지 당분간 책상위에 있는 걸로...

예전에 위버스샵에서 요런 미니미 피규어 개당 18000원주고 샀었는데,

전멤버 피규어에 보너스로 아이스크림까지 주니까, 완전 가성비 갑이예요.


보자말자 사지않을꺼란건 선택지에 없었어요.

고민하다 놓치면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할까말까 고민일땐 우선 하는거라 배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