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배운건 바질페스토 링귀니 파스타면입니다.

링귀니는 납짝한 파스타면이예요.

파스타 위에 저 소스는 올리브페스토와 바질페스토 입니다.

요리설명을 듣기 전에 올리브페스토부터 만들었어요.

요건 선생님이 만드시면서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재표는 

블랙올리브 1캔 케이퍼 1큰술(10알)  앤초비 4,5마리 또는 멸치액젓 1큰술 마늘 큰거 3~5알 레몬즙 1스푼 올리브오일(엑스트리버진) 100ml

울리브 케이퍼 앤초비는 짠맛을 빼기위에 10분정도 물에 담궈둡니다.

물기를 빼고, 나머지재료와 함께 믹서기에 갈면 완성.

유리병에 넣고 위에 올리브오일을 좀 올려서 냉장고에 보관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요리를 시작합니다.

재료를 가져왔어요.


페퍼론치노를 잘게 다져주고, 마늘을 편썰어줍니다.

면도 삶아줍니다.

긴면을 그대로 넣어두면 냄비 가장자리에 닿인면이 타게되므로 요렇게 냄비안에 쏙 넣어줍니다.

루꼴라와 홀토마토를 주셨어요.

루꼴라는 반으로 썰고, 토마토는 4등분합니다.

삶아진 면은 오일에 버부립니다.

그리고 허브빵가루를 만듭니다.

마른 후라이팬을 달군후 불을 끄고 빵가루를 한줌 넣습니다.

허브오일 또는 엑스트라버진의 올리브오일을 넣어줍니다.

소금 설탕으로 간을 한후 약불에서 연한 갈색이 날때까지 볶아줍니다.

요것도 시간 있을때 좀 넉넉하게 해놓으면 유용하게 잘 쓸것같아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마늘이 연한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줍니다.

마늘이 적당히 익으면 삶은 면과 면이 풀어질 정도의 면수를 넣고 볶아줍니다. 

소스( 바질페스토 1큰술 + 올리브페스토 2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싱거우면 치즈가루를 추가해요.

접시에 담은후 빵가루를 뿌리고 바질잎을 올려주면 끝.

마트에서 파는 바질페스토를 사서 파스타를 종종 해먹었었는데요.

올리브페스토가 들어가니까 맛이 더 풍부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별것아닌 빵가루가 너무 맛있어요.ㅜㅜ

고기도 안들어갔는데, 이렇게 맛있을 일인지...

오늘따라 파스타도 잘 말려서 이뿌게 담겨졌어요.

3일차 두번째 요리는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입니다.

고기가 잔뜩 들어간 토마토베이스 소스인데요.

한번에 좀 넉넉하게 만들어두면, 파스타 먹고싶을때 후다닥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라자냐만들때도 쓸수도 있어요.

재료를 가져옵니다.

파스타는 선생님이 나눠주셨어요.

작아보였는데...

삶으니까 양이 늘어났어요.ㅎ

요렇게 생긴 애들이 삶기가 편하네요.

길다란 일반 파스타들은 삶을려고 물에 집어넣을때 너무 뜨거웠거든요.

역시 오일을 뿌려둡니다.

재료들을 다집니다.

치킨스톡 1작은술을 물에 풀어줍니다.

홀토마토 한컵에 토마토 페이스트 한스푼 준비합니다.

허브들은 바질과 오레가노예요.

냄비에 버터를 넣고 간 마늘과 돼지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고기가 익을때쯤 준비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삶아준 파스타면고 함께 볶아서 준비해도 되고, 면위에 바로 올려도 됩니다.

완성접시에 담아 파슬리가루를 뿌리면 끝.

고기가 엄청 들어가서 한끼로 전혀 부족함없는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입니다.

오늘은 불고기 청양고추 크림파스타를 배웠습니다.

언제쯤이면 선생님처럼 멋지게 플레이팅 할수 있을런지요.

설명을 듣고 재료를 가져왔어요.

이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청양고추가 너무 컸어요. 그런데 전 다 잘라서 사용하고야 말았지요.

파스타면부터 삶고 오일을 뿌려둡니다.

집에서 만든다면 오일뿌리는 과정은 생락이 가능해요.

한쪽에 면삶고 타이머 눌러준뒤 다른쪽에서 프라이팬에 재료를 볶으면 되니까요.

요리학원은 화구를 하나씩 쓰고 있어서 면을 먼저 삶아서 불지않게 오일을 뿌려두어요.

면삶는 동안 선생님이 나눠주신 불고기거리(앞다리살, 우둔살 가능)를 해동합니다.

그리고 재료를 썰어요.

해동이 끝난 불고기거리는 핏물을 뺍니다.

그리고 결반대방향으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불고기 양념을 해요.

기본 불고기 양념으로 간장 1 +굴소스1 +설탕1 + (미림1)

여기까지 하면 밑준비는 끝입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예열을 한뒤 간마늘, 청야고추를 넣고 살짝 볶은뒤, 양념에 재운 불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불고기가 익으면 생크림 혹은 크림소스 150ml과 파스타면을 넣고 볶아줍니다.

전 생각보다 많이 볶았나봐요.

파스타소스가 실종됐어요.ㅜㅜ

양식을 배우고 있는데, 오늘은 불고기 양념을 배웠어요.

리조또를 하면서 냄비밥도 마스터 했답니다.ㅎㅎ

고기가 들어가서 더 맛있는 파스타였지만, 청양고추를 한개 다 넣었더니, 많이 매워서 아쉬웠어요.


이번 시간엔 포크벨리 크림파스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먼저 선생님의 설명과 요리과정을 보고 시작합니다.

쌤은 앞시간에 만든 야채롤과 함께 데코하셨어요.

면부터 삶아서 오일을 뿌려서 대기시켜 놓습니다.

크림소스에는 넓은 파스타면이 어울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페투치네면을 사용했어요.

양파는 얇게 채썰고, 실파는 동그랗게 송송 썰어줍니다.

삼겹살을 손가락사이즈롤 항상 목표로 썰고 있어요. 줄어들걸 생각해서 손가락사이즈보다 살짝 크게요.

마늘은 다져도되고 편썰어도 되는데, 다지면 너무 빨리 타는거 같아서 저는 그냥 썰었어요.

밑준비가 끝나면 이제 팬을 사용합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삼겹살과 양파를 넣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구운삼겹살에 크림소스 100ml와 마늘, 면수 100ml 에 고추장 1큰술을 풀어 넣고 끓여줍니다.

살짝 되직해지면 파스타를 넣고 볶은 뒤, 송송썬 실파를 뿌려 데코합니다.

라고 요리책에 되어있었으나, 선생님처럼 남아있는 베이비채소도 조금 올리고 

앞시간에 만든 야채롤도 올려주고 치즈를 살짝 뿌려줍니다.

재직자과정이라, 제출용 사진을 찰칵 찍고, 준비해간 용기에 담아옵니다.

먹을 시간이 없어요.ㅎㅎㅎ

4시간 동안 만든 2가지 요리가 그릇하나에 담으니 끝이네요.

누구 줄것도 아닌데, 이쁘게도 담겼음요.

크림소스에 고추장이라니 무슨맛일지 생소했지만, 고추장이 소량만 들어가서 맛이 강하진 않았어요

크림의 느끼한 맛을 살짝 잡아줄 정도 인것 같아요.

맛있었는데, 레스토랑 1인분 사이즈라 양이 적었어요. ㅠㅠ

맛있어서 많이 먹고싶었어요.


두번째 요리시간이 돌아왔어요.

오늘은 튀김하나 파스타 하나인데,  야채롤 커틀렛부터 만들었어요.

언젠가는 선생님처럼 이쁘게 데코해보고싶어요.

선생님은 치즈까지 들어간 야채롤이예요.

설명을 듣고 재료를 가져옵니다.

돼지등심과 베이컨은 키친타올 위에 올려놓고 재료들을 손질합니다.

파랑 빨강 피망은 채썰고 당근은 피망보다 더 얇게 채썰어요.

등심은 지방을 제거하고 칼등으로 쳐서 넓게 펴줍니다.

그러나 넓게 펴는것도 한계가 있으므로, 많이 두꺼우면 포를 떠야해요.

포뜨는거 어려워했었는데. 왠일인지 이쁘게 성공했어요. 

1회차 수업때 연어포를 몇번 떳었는데, 힘들었지만 어느정도 연습이 되었나봐요.

혼자 신기하고 뿌듯해서 사진 남겼습니다.

포를 뜬 등심도 칼등으로 다져주고 중간중간 칼끝으로 콕콕 찍어줍니다.

콕콕 찌르는건 튀길때 수축되는걸 어느정도 방지하기 위해서예요.

그리고 소금후추로 밑간합니다.

그리고 포뜬 등심위에 베이컨을 깔고 채썬 피망과 당근을 올려서 김밥처럼 말아요.

치즈도 넣을수 있으나, 이건 잘못하면 터져서 나올수도 있다고하여 과감하게 제외했어요.

맛은 치즈 들어간게 더 맛있어요.

그리고 튀김의 정석, 밀계빵(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을 합니다.

그리고 튀겨줍니다.

적당히 익었다 싶을때 꺼내주면되는데, 전 좀 많이 튀긴듯해요.

그리고 여분의 기름이 빠질수 있게 잠시 놔둡니다.

한김 식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접시에 베이비채소와 칠리소스를 올린뒤 야채롤을 이쁘게 놔줍니다.

이번 요리는 포뜨는거 말고는 별다른 기술이 없지만 맛있었어요.

튀김요리라 기본은 가는것도 있지만, 야채들이 한번 튀겨져서 야채 특유의 맛이 덜 나구요.

피망 당근등이 들어서 보기도 이뻐요.

야채싫어하는 얘도 이건 먹어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초대음식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집에서 만들땐 식육점서 미리 얇게 자른 등심으로 준비하면 더 편하게 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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