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포장만 했었던 까눌레 맛집 '연의양과'에 방문했어요.

매장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디저트타임에 방문하면 자리가 없거든요.

오늘은 운이 좋았나봅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창가자리로 앉았습니다.

예전건물이라 그런지 층고가 높아서 탁트인 느낌이 있어요.

매장안은 요렇게 생겼는데, 날이 좋을때면 창문을 다 열어놔서 바깥쪽에도 앉을수 있답니다.

바깥에 앉고싶었는데, 오늘은 아쉽게도... 그래도 매장에서 먹을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레모네이드

디저트는 초코다쿠아즈, 말차다쿠아즈, 바닐라까눌레, 얼그레이까눌레 입니다.

다 맛있지만, 바닐라까눌레가 베스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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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 생긴 '리미니'에 가보았습니다.

삼정타워 옆에 '프랑제리피어'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같이 생겼어요. 둘다 이랜드계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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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인테리어가 이쁩니다.

테이블마다 패드가 있어서 그걸로 메뉴주문 하시면 됩니다. 

메뉴판은 따로 가져다 주십니다.

매장크기에 비해서 직원이 적어요. 그리고 아직 적응기간이 필요하신것 같아요.

좀 시간이 지난후에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트메뉴가 잘 되어있고, 구성을 바꿀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트메뉴만 찍어봤어요.

사진은 없지만, 스프 2개와 함께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부라타 카프레제 샐러드도 뒤이어 금방 나왔어요.

치즈도 맛있었고, 화덕에서 금방 나온 깔조네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버섯크림깔조네피자가 나왔습니다.

어쩌다보니 깔조네를 중복으로 주문. 맛있었어요. 

그런데 왜 피자로 들어가는거죠?? ㅎㅎㅎ 깔조네를 뜯어서 소스와 한께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프리미엄 채끝등심스테이크...

380g으로 주문해서 그런지 두덩이로 나왔어요. 굽기는 레어로 했는데, 굽기도 좋았고 맛있었습니다.


애니플러스샵 콜라보카페에 또 다녀왔습니다.
매주마다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1,2주차 한정메뉴 '라이스 샤워의 아침엔 빵세트'와 3,4주차 한정메뉴 '카노푸스의 파스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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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6주차 한정메뉴는 '골드쉽의 스피카 야키소바' 였습니다.

음료가 포함이라 괜찮은듯도... 야끼소바도 좋아하는거라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세트에 포함인 유리컵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7.8주차 한정메뉴인 '트레센학원 햄버거 정식' 입니다.

진짜 당근을 함박스테이크에 꽂아줄까?? 했는데, 정말이었어요.

근데 밥을 너무 가득 줘서...ㅎㅎㅎ

인질인 아크릴스텐드도 무사히 지급받았습니다.

같이 주문한 '토카이 테이오의 제왕 벌꿀티'와 '키타산 블랙,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동경세트' 입니다.

이제 콜라보는 끝이겠죠?

스템프카드도 완주해서 포스트 받았는데, 당분간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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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문화마을을 둘러보고 신기여울에서 차를 마신후, 우리는 점심먹을 곳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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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이동하지 않고 이 근처에 있었으면 했는데, 커피숍, 디저트 가게만 많고 밥먹을 곳이 많지 않았어요.

제가 검색을 잘못했을지도요.. 밥집이 없을리가 없을텐데...

그렇게 검색을 하다가 '마호우가'라는 우동집을 찾았습니다.

가게가 크지않아요. 우리도 딱 한 테이블 비어있을때 도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착석했구요. 15분정도 걸릴거라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있는데, 바다가 보여요. 위치 최고인듯요.

주문한 메뉴중 "에비텐붓카케우동'이 먼저 나왔어요

우동면은 모든메뉴 공통으로 쫄깃하구요. 붓카케우동은 처음인데, 매력적이었어요.

일행이 주문한 자루우동입니다.

그리고 먼가 허전해서 주문한 온천다마고고항인데  간단히 말하면 계란밥이죠.

우동만 시키면 허전할꺼라 생각해서 미리 시켰는데, 우동이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배불렀지만, 안시켰으면 아쉬웠을것 같습니다.

폴드4 사전예약으로 구매했다가 너무 무거워서, 갤럭시 S22로 바꿨더니 사진이 너무 안나오는것 같네요.ㅜㅜ

부산에 살고 있으면서도 영도에 가본적이 손에 꼽을 만큼인데요.

예전엔 지금처럼 영도가 핫플레이스가 아니어서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이 관광명소가 되고나서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거리가 먼탓에 나중으로 미뤘었는데. 오늘은 꽤 즉흥적으로 영도에 가게 된것 같습니다. 멀긴 멀었어요. 그래도 도착한 곳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답니다.

바다가 너무 멋지게 보이는 곳이었어요.

신기잡화점쪽으로 해서 이쪽으로 커피숍을 들어오게 되었는데, 하나같이 너무 멋져요.

오사카 강변가의 커피숍들이 부러웠는데, 그게 못지 않네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왔는데요. 화이트일색이던 바깥과는 다르게 안쪽을 블랙을 기본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바깥풍경에 더 집중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곳이 메인 자리 인듯 했는데, 잠시 자리가 비어서 앉았답니다.

그런데 햇살이 너무 강렬해서, 금새 안쪽으로 옮겼어요.

1층에서 주문을 하면 결제금액 만원당 뽑기 1회를 할수 있는데요, 아래 잡화점에서 상품교환이 가능해요.

5등 2개 뽑았었는데, 이쁜 엽서를 받았습니다.

바닐라 라떼와 토피넛라떼 그리고 티라미스를 주문했어요.

흰여울문화마을은 첫방문이라, 뭔가 기념될만한걸 사고싶었는데, 고르다가 못샀구요.

다음에 다시 가서 천천히 영도바다를 즐겨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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