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샵에는 현재 '우마무스메' 콜라보카페가 운영되고 있어요.
한정메뉴를 꼭 드셔야하는 지인분이 있어서 같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3주차에 방문했더니 의외로 한가해요. 원하는 곳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콜라보 카페가 변경될떄마다 시트지를 교체하는데, 아깝네요...ㅎㅎㅎ

샵에서 주문하고 계산하면 영수증을 두개를 주는데, 그중 하나를 여기에 내면 호출벨을 줍니다.
그리고 메뉴가 준비되면 호출벨이 울리죠. 셀프입니다.

이건 콜라보카페 첫날 주문한 한정메뉴 '라이스 샤워의 아침엔 빵세트' 와 '트윈 터보의 도주 에이드' 입니다.
음료는 별도로 주문한거예요. 세트에 음료가 없었거든요.
음료를 제외한 빵세트만 가격이 2만원이라 가격대비 부실한 감이 있지만, 아크릴스탠드가 포함되어있으니까요.
그래도 조금만 더 제대로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첫날에 11시30분쯤에 왔었는데, 콜라보카페 대기표받고 3시 좀 지나서 입장했던것 같아요.

요건 오늘 주문한 3,4주차 한정메뉴 '카노푸스의 파스타' 입니다.
이번엔 음료가 포함이예요.

이 한정메뉴에는 우마무스메의 마우스패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트레센학원 당근케이크'와 '골드쉽의 불침함에이드'를 먹어보았습니다.

이 모든건 특전을 위한 것...

그리고 콜라보카페 미션스템프카드로 채워갑니다.

5주차에 방문하면 특전 포스터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전역 근처에 있는 원더러스트를 방문했었는데, 순전히 바깥에 적힌 라떼맛집이라는 문구 때문이었어요.

라떼맛집이라고 홍보하듯 라떼는 맛있었고, 그래서 본점인 부산대점도 가보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장전역앞에 있는 곳은 '원더러스트구서점', 부산대역에 있는 곳은 '원더러스트장전점' 입니다.

부산대 지하철역에서 온천장쪽으로 제법 걸어와야해요. 거의 장전래미안 맞은 편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내추럴한 분위기가 비슷한데, 뭔가 비슷하면서도 틀려요.

체인점들은 인테리어가 동일한데, 원더러스트는 지점마다 인테리어가 다르다고 해요.

이른 저녁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아마 6시 되기 전이었을꺼예요.

요기 들어가고 싶었는데, 혼자가 무난한 곳에 앉았습니다.

대표메뉴중 하나인 원더러스트라떼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도 먹고싶었는데, 곧 일행과 만나 저녁을 먹어야되서 참았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바깥자리에 앉아서 따뜻한 라떼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장전역 근처로 이전한 피포스돌샵에 갔다가 발견한 원더러스트 구서점입니다.

장전역앞에 있으면서 왜 구서점인가했는데, 주소가 구서동이였어요.

몇번 갔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다시 돌아가면서 발견했어요. 바깥에 라떼 맛집이라는 문구에 반해서 피포스샵에서 쇼핑후 들렀어요.

바깥에서는 전혀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어떤곳인가 궁금했는데,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식물들과 소품들이 가득이라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와요.

라떼 맛집이라 라떼메뉴 중에 골랐는데, 아몬드크림라떼입니다.

크림이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이곳은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사옥 1층에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음료와 함께 캘리그라피로 꾸며진 옆서를 주셨어요. 멘트는 랜덤인듯요

현관문 안쪽에 붙여두면 볼때마다 기분 좋아질 듯해요.

찾아보니 원더러스트 본점이 부산대에 있었어요. 부산대 자주가는데 왜 몰랐었을까...

다음번엔 부산점으로 가봐야겠어요.

라라브레드는 오픈예정이라는 현수막이 걸렸을때부터 가보고싶었다.

송리단길의 터줏대감 브런치카페라고 들었는데, 오픈후에도 가질 못하고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다.

보통 부산대앞의 브런치 가게들은 11시~11시30분에 오픈인데, 이곳은 7시 오픈이다.

다만 브런치메뉴는 10시부터 주문가능하다.

방문했을떄 10시 10분전이었는데, 미리 주문은 가능했고 다만 메뉴가 10시 이후에 나올뿐... 그래도 다른 가게들보다는 빠르기에 빵이 나오는걸 구경하면서 기다렸다.

아무 생각없이 창가에 앉았는데, 포토스팟은 내가 앉은곳이 아니라 바로 이곳인듯...

동그란 창문이 왠지 귀엽다.

주문은 금방 나왔다.

주문할때 음료를 먼저 받을껀지, 음식과 함께 받을건지 물어봤는데, 먼저 받으면 음식 나오기 전에 다 마실듯하여 같이 받기로 했다. 

음료는 바닐라라떼와 카페라떼를 주문 했고, 브런치는 '라라플레이트'이다.

베이커리브런치 카페 답게, 빵은 직접 매장에서 구운 식빵이다.

샐러드양이 다른곳보다 좀 적었는데, 같이 간 지인은 좋아하는 메뉴로만 구성되어있다고 좋아했다.

아보카도의 역습이라는 메뉴를 먹고싶었는데, 맥모닝으로 1차후에 방문이라 배가 불렀다.ㅎㅎㅎㅎ

다음번에 다시 도전하는걸로...

평소 사람많은 곳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서면 삼정타워에 볼일이 있어 가게되었다.

서면에는 잘 나오지 않으므로, 한번 나올때 서면에만 있는 곳을 다녀오면 딱 좋다.

요즘 인기많은곳은 어디인가 검색하다가 '차선책'이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이곳의 본점은 광안리 해변가에 있어서 광안대교뷰를 보며 차를 마실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불꽃축제도 편하게 볼수 있는 명당자리인듯. 여긴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봐야지. 광안리는 서면보다 더 가기힘든 곳이라...

세미한옥카페라고 들었으나 들어가는 입구는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실내는 이토록 깔끔하게 고즈넉한 분위기로 되어있다.

자리가 많아서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마음에 드는 자리에 착석했다.

이곳의 모든 케이크는 수제로 밀가루를 전혀 쓰지않은 글루텐프리 케이크이며, 자일로스 설탕만 사용한다고 한다.

맛있는데 몸에 좋기까지 하니 거부감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오늘의 주문은 소금커피, 인절미라뗴, 유자갸또 이다.

인기많은 인절미라떼와 흑임자갸또를 맘속으로 정하며 방문했는데, 좀 더웠기도 했고 유자가또를 보는순간 맘이 확 바뀜.

케이크시트위에 크림부분을 먹으면 유자향이 확~나서 케이크인데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상큼한 느낌이다.

케이크가 너무 좋았다. 부산대쪽에도 지점 오픈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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