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세일기간에 예약한 경주 힐튼호텔에 다녀왔어요
주말동안 날도 풀려서 봄날씨였고 방학기간 시작이라 그런지 가는곳마다 사람이 가득이라, 의도치않게 호캉스를 하게되었어요
체크인도 한참이나 걸렸어요
경주와서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건 처음입니다
어린아이들과 올때 선호한다는 디럭스온돌룸입니다
생각보다는 넓었어요

티비도 있지만, 채널이 많지는 않았어요

장롱속엔 이불이 3세트 들어가 있어요
추가 침구는 3만원이었던것같아요

저 좌식테이블과 의자가 생각보다 좋았어요
저기서 차도 마시고 음식도 먹고 유용하게 잘 쓰고 왔어요

커텐뒤로는 이렇게 테라스가 있어요
방이 너무 더워 잠깐 나가서 앉아있기 좋았어요
단독사용이 되는 테라스는 반가웠는데, 옆방과 저 칸막이 하나로만 구분되어져있어서 좀 아쉬었어요
옆집에 누가있는지도 모르는 단독된 공간이었으면 좋겠어요
아침에 창문열어놨는데 옆방투숙객이 보여서 깜놀했거든요

입구쪽에 위치한 욕실입니다
살짝 좁은감이 있어요

욕실문 뒷쪽으로 욕조가 있어요
문이 미닫이면 좋겠어요ㅎㅎ
그래도 좁은공간 알차게 잘 사용한거같아요

미니바도 찍어봤어요
무료생수는 3병이 있었어요
칫솔과 치약은 무료제공이 없어 구매해야합니다

골드라 초코렛챙겨주셨어요

일요일 체크인으로 1박 투숙이었는데
월요일 오전 조식이용시 7시30분 이전입장하면 어린이 한명 무료였어요
사전예약으로 도시락으로도 받을수있어요
전 7시15분쯤 내려갔는데 엘리베이터내리는 쪽부터 줄이 있어서 40여분을 기다린뒤 8시에 입장한것같아요
도시락 신청할껄 조금 후회했어요
인당1만원 추가로 런치로 즐기는것도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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