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록들

*판자넬라 샐러드

이 요리는 서양판 냉장고파먹기 메뉴라고 합니다.

빵과 재료를 드레싱에 버무려서 냉장고에 둔뒤에 먹는다고 해요.

냉장고에 두는 이유는 냉파메뉴이기에 남은 딱딱한 빵에 드레싱이 스며들이 조금 부드러워질수 있게 하기위해서예요.

재료 : 치아바타 1개 다진마늘2개 방울토마토 노랑파프리카 오이 양파반개 바질잎

발사믹 레몬드레싱 : 올리브유70ml 발사믹식초 2큰술 레몬즙 소금 후추 설탕

재료를 챙겨옵니다. 

친구랑 같이 수강중이라, 2인분으로 챙겨와서 접시 한가득이예요.

요리순서는 드레싱부터 시작합니다.

드레싱은 만들어서 잠시 놔둬야 더 맛있어져요.

양파와 마늘을 다진후에 올리브유 살사믹식초 레몬즙 소금후추 설탕을 넣고 섞어요.

치아바타는 깍둑썰기해서 크루통처럼 불에서 살짝 구워줍니다.

노란 파프리카와 오이도 빵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볼에 모든 재료와 드레싱을 넣고 골고로 섞어요.

그리고 서로 맛이 어울어지도록 30분간 냉장고에 두웠다가 먹으면 됩니다.

접시에 담고 바질잎을 제일위에 올린 후 파마산 치즈를 갈아서 뿌리면 끝.

요리책만 보고 이건 내스타일이 아닌데, 싶었는데... 만들어서 먹어보니 너무나 맛있었어요.

드레싱만 만들고 들어갈재료 모두 깍둑썰기해서 섞기만 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