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콥샐러드

오늘은 콥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콥샐러드를 좋아해서, 은근 이시간이 얼른 오기를 기다렸답니다.

보기에 너무 이뻐서 초대용 요리로도 좋은것 같아요.


재료 : 어린잎채소 블랙올리브 캔옥수수 방울토마토 삶은계란 오이 슬라이스치즈 베이컨

랜치드레싱 : 다진마늘 샤워크림(플레인요거트도가능) 3큰술 마요네즈 2큰술 꿀또는 올리고당 1/2 작은술 레몬즙 소금후추 건조바늘 조금 파마산치즈가루


항상 그렇듯 드레싱부터 만들어둡니다. 잠시 재워두면 더 맛있어져요


삶은 계란을 동그랗게 자르거나 8등분한다.

재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준비한 재뵤를 접시에 색깔별로 한줄씩 예쁘게 담는다.


동그랗게 리스처럼 담는법은 크리스마스시즌에 많이 쓰인다고 해요.

저는 정석으로 담았습니다.


요리에 탄수화물이 없다고 따로 밀가루 반죽해서 튀기듯 구웠어요.

식빵으로 크루통 만들어서 올려도 된다고 합니다.


중력분 반컵(100g)에 소금 1꼬집 식용류조금(숙성이 잘됨) 물 2,3큰술 로즈마리다진것(밀가루 냄새제거) 을 넣고 반죽합니다.

잠시 숙성시간을 갖고 밀가루를 도마에 살짝 뿌린후 밀대로 밀어서 길쭉하게 자릅니다.

베이컨을 구운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깁니다. (혹은 기름에 허브넣고 향내기)



튀기고 굽고 하는게 없으니까 순식간에 완성이예요.

보면 특별한 재료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한줄씩 색상별로 놓으니까 예뻐서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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