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태종대자갈마당에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면서 택시를 이용했는데요.

택시 기사님이 나중에 가보라고 소개를 해주셨어요. 영도는 피아크라고 대형커피숍이 있지만, 기사님은 여기가 더 좋다구요. 위치는 피아크랑 비슷한데 조금 더 윗쪽에 있었어요.

친구가 저녁에 일이 있어서 조개구이 먹은후에 혼자 들려보았어요.

입구가 건물에 비해 소박했어요

들어가서 베이커리류 진열된걸 보면서 아~ 했습니다.

여기는 처음오고 이름도 처음 들었지만, 연탄빵은 이미 알고 있었거든요. 여기였구나...ㅎㅎ

여기도 유명한 곳이었어요.

조개구이를 소자로 먹었으면 연탄빵도 먹을수 있었을 것 같은데, 여긴 다시 또 와야겠어요.

영도할매빵도 있어요.

굿즈들도 이뻐서 구입을 망설였지만, 이번엔 짐이 많아서 다음에 놀러와서 사야지 마음먹었어요.

주문하고 나가본 야외테라스입니다. 영도 바닷가가 한눈에 보여서 좋았어요.

다들 여기서 사진찍고 계시다는...

그래서 저도 사진만 찍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도 천장도 높고 바다도 잘 보이고 좋았으나, 목소리가 울리더라구요. 사람많으면 대화하기 힘들것 같아요.

다음에 날 좋은날에 1층 테라스에서 커피마시면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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