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동블루가 오븐에서 익는동안 두번째 메뉴인 피시볼토스트를 만들었어요.

흰생선살과 새우가 들어가서 피시볼 토스트이지만, 생선살을 빼고 새우살로만 만들면 멘보샤예요.

선생님은 식빵 가장자리를 동그랗게 만들어서 마카롱같은 비쥬얼로 피시볼토스트를 만들어주셨어요.

생선살로만 만드는것도 가능하지만 식감을 위해 새우가 추가되었어요.

냉동제품을 사용해서 소금물에 해동을 시켜요.

해동되는 동안 식빵은 가장자리를 제거한후 4등분합니다.

모서리를 자르면 마카롱모양의 멘보샤가 가능하지만, 전 그냥 기본스타일로 했어요.

생선살을 잘게 다지고, 새우는 식감을 위해 3등분정도로 했어요.

여기에 전분 1큰술, 달걀 흰자 1큰술이상 오일소량, 소금후추로 간합니다.

빵사이에 반죽을 넣은후 140도 정도의 기름에서 2분정도 튀겨줍니다.

그리고 꺼내서 센불에서 다시한번  튀겨줘요( 색상내기)

피시볼토스트를 건져서 기름빠질동안 소스를 만듭니다.

칠리소스를 만들었어요.

케찹2 + 고추기름1 + 굴소스1 + 설탕1 + 다진마늘 1알

그리고 접시에 이쁘게 담아줍니다.

2번 튀기기 귀찮아서 낮은불에서 색상 나올때까지 튀겼더니 빵이 기름을 먹어서 살짝 느끼했지만, 맛있었어요.

이제 칠리소스를 집에서 만들수 있어요!!!!!

오늘은 코르동블루를 만들었어요.

치즈돈가스의 원조라고 합니다.

원래 레시피에는 기름에 튀기는 걸로 되어있었는데,  튀기는게 계속 나와서 요 메뉴는 오븐에 굽기로 합니다.

재료를 가져옵니다. 오늘은 비교적 간단해요.

동태랑 새우는 두번째 요리재료예요.

오븐에서 굽는동안 두번째 메뉴인 멘보샤를 진행하기로 했거든요.

과정샷이 없네요.

돼지등심2장을 얇게 펴준다음 칼등으로 두드리고 소금후추로 밑간했어요.

그리고 그위에  햄과 치즈를 올리고 다시 등심으로 덮어줍니다.

굽거나 튀길떄 치즈가 새어나오지 않게 잘 싸줍니다.

그리고 밀가루 계란 빵가루 씌워줍니다.

감자를 깍둑썰기해서 다진마늘과 허브오일 , 버터, 파슬리를 넣고 섞어줍니다.

오븐에 넣을수 있는 용기에 감자를 깔아요.

그 위에 햄,치즈를  감싼 돼지등심을 올리고 허브올리브를 살짝 뿌리고 버터도 올려줍니다.

오일스프레이로 고르게 뿌려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170~180도 의 오븐에서 20분정도 익혀줍니다.

오븐에서 갓 꺼낸 코르동브루입니다.

접시에 이쁘게 담아줍니다.

베이비채소와 방울토마토를 놓고 위에 발사믹글레이즈를 뿌려줍니다.

좀 길어서 3등분했어요.

안튀기고 오븐사용하니까  뒷처리가 편하네요.

집에서도 이렇게만 하면 될것 같아요.


카레커틀렛과 함께 배운 피자포크 커틀렛입니다.

카레커틀렛보다는 간단했어요. 돈가스만 만들면 반은 완성이니까요.

재료를 가져오구요.

야채손질을 시작합니다.

피망과 올리브를 얇게 썰어줍니다.

돼지등심을 지방을 떼고 적당히 편후에 칼등으로 두드립니다. 그리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입혀요.

그리고 하나씩 튀깁니다.

냄비 사이즈에 비해 손지란 돼지등심이 커서 하나씩 튀겼어요.

튀겨진 돼지고기는 키친타올 위에 올려서 여분의 기름을 빼구요.

그리고 소스를 만듭니다.

토마토소스 3큰술에 물 1/2 컵을 넣고 토핑재료등을 넣고 살짝 끓입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은 돈까스를 접시에 놓고, 소스를 위에 올린후 치즈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오늘 선생님께 선물 받았어요.

코코넛이랑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이라고 들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맛있게 먹으면서 왔어요.

10번 수업인데 벌써 절반이나 지나갔어요.

얼마 안남아서 아쉬운 마음이 벌써부터 드네요.


오늘은 카레라이스 커틀렛을 배웠습니다.

요리과정을 우선 설명들었는데, 예전에 들었던 아란치니와 비슷합니다.

그땐 리조또로 만들었다면, 오늘은 카레가루가 들어가는 것이 차이겠죠?

오늘 배울 메뉴가 둘다 튀기는거라 조리과정이 같이 진행됐어요.

그래서 재료가 같이 있어요.

양배추를 최대한 얄게 채썰어주었어요.

물에 불린쌀로 밥을 안친후에

양파 피망 당근도 다져둡니다.

카레가루를 1:1 분량으로 풀어줍니다.

팬에 다져둔 재료를 볶으면서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밥을 넣고 조금 볶다가 물에 갠 카레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볶아진 카레라이스를 접시에 옮겨담아 잠시 식혀둡니다.

볶아둔 카레라이스에 스위트콘과 치즈를 취향껏 넣어서 동그랗게 뭉칩니다.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서대로 입혀줍니다.

기름에 튀겨줍니다.

접시에 플레이팅 합니다.

다 익힌 재료들이라 카레라이스만 넣으면 튀길때 색깔만 나면 완성이지만,

안에 치즈를 넣었다면 치즈가 녹을때까지 튀겨줘야해서 조금 까다롭습니다.

아란치니는 안에 아무것도 안넣는게 간단하게 끝나는것 같아요.

사이즈도 놓는 양배추는 최대한 얇게 써는게 이쁜거 같습니다.

이제 냄비밥도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아란치니도 전보다는 덜 어려워서 뭔가 조금씩 늘어가는거 같아서 기쁩니다.

이번엔 래디쉬 그린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저번 요리과정보다 파스타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배우는 재미가 있어요.

더불어 집에도 이것저것 장비가 늘고 있어요.

학원에서 계량컵으로 한컵두컵하다가 집에서 그람수 맞출려니까 힘들어서,

계량컵과 계량스푼도 구매했어요.ㅎㅎㅎ

소스도 하나씩 사모으고 있답니다. 그래도 아직 없는게 많네요.

재료를 챙겨옵니다.

당근 양파 샐러리를 채썹니다. 이건 국물용이예요

채썬 야채들과 조개, 월계수입, 통후추를 넣고 물 2컵과 함께 조개 입이 열릴때까지 삶아줍니다.

야채는 건져서 버리고, 조개는 한쪽 껍질을 분리합니다.

역시 면을 삶아서 오일을 뿌려두고, 래디쉬는 가능한 얇게 슬라이스 해요.

약불에서 슬라이스한 마늘을 볶다가 바지락을 넣고 살짝 볶아요.

육수 1컵을 넣고 수금후추로 간하고 면을 넣습니다. 그리고 완성.

이쁘게 답아줍니다.

높이감있게 동그랗게 말아서 담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성공한 듯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파스타를 오늘이 거의 마지막이라는 거...

냉동 바지락이라 손질이 다 되어있는걸 써서, 해감과정을 안해도 되서 편했어요.

그런데, 생물보다는 맛이 좀 덜해요.

봉골레파스타는 귀찮더라도 꼭 생물 바지락으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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