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힐튼으로 왔어요
오는 길은 힘들지만, 막상 오면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좋아요.
특히 라운지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친구와 오면 만족도가 더 좋아요.
전 흔한 골드라 혼자오면 그냥그래요ㅎㅎ
내년엔 꼭 다이아가 되어야지ㅎㅎ

오기전에 워터하우스가 공사중이라고 들었는데, 아난티타운도 공사중입니다
소음에 예민하시면 공사끝나는 5월까지는 마운티뷰에 숙박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오늘부터 또 힐튼 세일이니까요

라운지 이용시간에 대한 내용입니다
조식이 다모임이라 좋아요

각 부대시설 이용시간 안내네요
친구랑은 와도 수영장은 잘 안가고 휴식에 집중합니다

오늘 배정받은 방으로 왔어요

오션뷰~
날이 좋아서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욕실도 구경합니다
항상보던 욕실인데... 욕조가 바다쪽에 있어요.
이타입 객실은 처음이예요.
같은 타입에 마운틴뷰는 한번 숙박해봤지만요

오~~저녁에 사용해야겠다고 생각만 했어요ㅎㅎ

창?열고도 찍어봤어요
제 로망인 창있는 욕조입니다
집이 이러면 좋겠지만 실현불가능ㅎ

이제 룸도 확인해봅니다
사용안하고 갈것같은 티비

네쏘 머신과 웰컴기프트
다시 쿠키나 초코렛주면 좋겠어요

바로 아래가 공사중이예요
원래 뭐가 있던곳인지 생각이 안나네요
창문닫으면 견딜만한 소음이예요
뭔가 대단한 가게가 들어올것같은 느낌

산책삼아 아난티타운에 내려갔어요
애견용품샵같은데 가방이 이뻤어요

꽃이 이뻐서 꽃집이 생겼나했는데 커피숍이예요 ㅎ

다시 돌아와서 뷰맛집인 엘리베이터 홀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소품하나하나 다 이뻐요

그리고 티 타임이라 라운지로 올라왔어요

사람이 별로없어요. 그래서 창가자리에 앉을수 있었어요
카푸치노와 간식을 챙겨왔습니다
오늘은 애플파이가 제일 맛있어요
음식가지러 갈때는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이 필수입니다

요건 6시부터인 이브닝타임에 갔던건데요
낮이랑 같은자리에 앉았습니다
밤이라 바다가 보이지는 않아요

야채스틱이 제일 맘에듭니다
자몽도 맛있었어요

객실로 돌아왔어요
밤되니까 바다는 안보이는데, 조명불빛으로 아난티타운은 더 이쁩니다

그리고 이터널저니에 구경하러갔다가 에코백을 사왔어요
접으면 사이즈가 작아지는 일반 에코백인데 백팩으로도 변신합니다
평소에 그냥쓰다가 무거울땐 백팩으로 사용하면 편할것같아요
인터넷최저가랑 가격이 똑같아서 그냥샀습니다

그리고 방에서 친구랑 한잔했어요
친구가 저랑 마실려고 챙겨왔지요
화이트와인 보틀이 너무 이쁘게생겼어요
바닥도 장미모양이예요

이름이 바게트인 치즈도 하나도 짜지않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했어요
돌아가는 날 비가와서 조금 아쉽네요

'국내 >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금] 시장횟집  (0) 2021.03.14
[대연동] 유일한식탁  (0) 2021.03.13
[부산역] 러시아음식점 사마르칸트 SAMARKAND  (0) 2021.03.11
[범내골]야끼토리 정  (0) 2021.03.10
[온천장] 장수돌곱창  (0) 2021.03.03

힐튼 세일기간에 예약한 경주 힐튼호텔에 다녀왔어요
주말동안 날도 풀려서 봄날씨였고 방학기간 시작이라 그런지 가는곳마다 사람이 가득이라, 의도치않게 호캉스를 하게되었어요
체크인도 한참이나 걸렸어요
경주와서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건 처음입니다
어린아이들과 올때 선호한다는 디럭스온돌룸입니다
생각보다는 넓었어요

티비도 있지만, 채널이 많지는 않았어요

장롱속엔 이불이 3세트 들어가 있어요
추가 침구는 3만원이었던것같아요

저 좌식테이블과 의자가 생각보다 좋았어요
저기서 차도 마시고 음식도 먹고 유용하게 잘 쓰고 왔어요

커텐뒤로는 이렇게 테라스가 있어요
방이 너무 더워 잠깐 나가서 앉아있기 좋았어요
단독사용이 되는 테라스는 반가웠는데, 옆방과 저 칸막이 하나로만 구분되어져있어서 좀 아쉬었어요
옆집에 누가있는지도 모르는 단독된 공간이었으면 좋겠어요
아침에 창문열어놨는데 옆방투숙객이 보여서 깜놀했거든요

입구쪽에 위치한 욕실입니다
살짝 좁은감이 있어요

욕실문 뒷쪽으로 욕조가 있어요
문이 미닫이면 좋겠어요ㅎㅎ
그래도 좁은공간 알차게 잘 사용한거같아요

미니바도 찍어봤어요
무료생수는 3병이 있었어요
칫솔과 치약은 무료제공이 없어 구매해야합니다

골드라 초코렛챙겨주셨어요

일요일 체크인으로 1박 투숙이었는데
월요일 오전 조식이용시 7시30분 이전입장하면 어린이 한명 무료였어요
사전예약으로 도시락으로도 받을수있어요
전 7시15분쯤 내려갔는데 엘리베이터내리는 쪽부터 줄이 있어서 40여분을 기다린뒤 8시에 입장한것같아요
도시락 신청할껄 조금 후회했어요
인당1만원 추가로 런치로 즐기는것도 가능했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