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장에 핫한 커피숍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곳은 더운 여름의 어느날, 계곡에서 백숙을 먹은후 방문했던 곳입니다.

가까운 커피숍을 검색했는데, 차로 15분 거리였어요.

건물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어요.

요렇게 1층, 2층 루프탑까지 있어요.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정원도 이쁘게 꾸며놓아서 사진찍을 곳이 엄청납니다.

1층입니다. 테이블들이 오밀조밀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카운터 뒤쪽에 메뉴판입니다.

메뉴판만 찍으면 될줄 알았는데, 정작 시켜먹은건 여기에 없네요.

카운터 앞쪽에도 추가메뉴가 더 적혀있었어요.

카운터앞쪽에 로얄알버트같은 커피잔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전면냉장고엔 케익들이 있었어요.

보자마자 레몬케이크를 주문했었는데, 지금보니 얼그레이타르트도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따뜻한 카라멜 마끼아또 6,500 원입니다.

엄마가 맛있다고 하셨어요.

이건 아이스 밀크티입니다. 6,500원이예요.

음료들이 다들 이쁘게 나와서 보기 좋았어요.

이 음료의 이름은 오레몽입니다. 가격은 6,500원이구요. 오렌지+레몬+자몽 에이드입니다.

과일조각들이 크게 들어가서 맛있었다고 합니다. 요 메뉴는 커피숍입구에 크게 광고배너가 있었어요.

이건 제가 주문한 아인슈페너 입니다. 7,000원

라떼종류 시키려다가, 메뉴가 종류가 많아서 평소 잘 안먹는걸로 주문해봤습니다.

먹어본 아인슈페너중엔 제일 맛있었어요.

음료들이 거의 6,500원대예요.

요건 왠지 반가운 마음에 주문한 맘보스빵 5000원입니다.

이건 너무 이쁘게 생겨서 주문했어요.

생그림도 신선하고, 빵이 말랑말랑해서 맛있었어요. 블루베리 생크림빵 6,000원입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레몬케익 6,500원입니다.

구움과자나 케익종류 레몬들어간걸 좋아해서 주문했어요.

위치가 번화가에서 제법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고,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아요.

그런데 커피및 음료들이 여기까지 오게 할듯합니다.

커피도 제대로고, 빵이랑 케익들도 맛있었어요.

조카들이랑 방문해서 30분만에 먹고 나온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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